<아이스토리북 2탄 Book+CD>를 리뷰해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인지하기 이전부터 영어교육을 받기도 한다.
모국어가 익숙해지기 이전에 외국어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없지는 않으나 외국어는 외국어일뿐 아직까지 모국어만큼 자유스럽게 일상생활에서 늘상 쓰이지는 않으니 부모가 유심히 지키고 모국어와 함께 자연스럽고 즐거운 놀이나 활동으로 하게 한다면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활동을 집에서 엄마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컴퓨터에서도 시디를 넣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과 챈트, 학습용 게임으로 영어를 즐기고 익힐 수 있고, 오디오로도 듣고 활용할 수 있다.
책은 페이퍼북이어서 가벼워 잘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단점이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그런 단점보다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장점이 더 크다.
비닐 케이스에 책과 함께 시디를 함께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도 장점이다.
내용은 레벨A 단계여서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에게 적합하다.
쉬우면서 계속 반복되는 Hello와 Goodbye가 경쾌한 리듬을 타고 나와 세살배기 막둥이도 혀짧은 소리로 곧잘 따라했다.
오디오로 들을 수도 있으면서 컴퓨터에서 화려한 영상과 음향과 함께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이었다.
매끄러운 원어 발음을 들려주니 콩굴리쉬 발음이 늘 걱정스러웠던 엄마의 염려도 덜게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이 책에서 학습시키고자 하는 기본적인 영어 표현들이 반복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하이브리드 영어 'Hello, Goodbye'의 한핏줄 도서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잼보리 영어동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