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y 2011-11-23
부부가 각자 관점에세 아주 균형있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꿈도 중요하고, 현실도 중요한거죠! -_-;
아이에게 옵션을 제공하고 선택을 유도하는건 어떨까요? 고민하시는 내용과는 약간 다릅니다만, 제가 고3시절에 저의 아빠는 에파타님 남편처럼 제도권 대학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엄청난 근거자료를 설명하셨더랬어요ㅋㅋ; 그에 따른 파급효과와 책임에 대해서도요~~ 아빠가 제시한 내용과 더불어 저도 나름대로 사방팔방 정보수집하고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
결국 아빠가 원하는대로 유도됐긴 했지만요, 어쨌든 강요가 아니라 선택할 기회와 자료를 주신 아빠한테 감사드려요ㅋㅋ 결국 결정한건 저니깐 제 책임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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