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보고 싶었지만 왠지 볼 타이밍이 안 맞았던 합법드러그를 이번에 구입해서 봤다. 보면서 내가 이걸 왜 이제서야 본 것인가!! 라고 속으로 외치고 동시에 xxx홀릭이 자꾸 생각이 났다. 미완결이라서 아쉬울 뿐.
리뷰를 적으려고 했는데사진에 있는 복간본의 모습을 보니 아무말이 안나온다.그저 감격스럽다.
윤지운님의 책 중 제일 좋아하는 책. 1권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여우]인데 그 이유는 파한집 드라마 시디에서 가장 강렬한 충격을 받았던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