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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의 신 100법칙 - 아는 만큼 보이는 세력주 투자 -단기간 큰돈 벌기, 개정판
이시이 카츠토시 지음, 전종훈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평점 :
#주식 #세력주의신100법칙 #지상사 #리뷰어스클럽 #주린이공부 #텐배거
[한줄평]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나의 주식 투자에 실낱같은 빨간 기둥의 희망을 준 책입니다.
[100자서평]
퇴직 연금을 가입하고 ETF를 이용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에 주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저 어디가 좋다더라는 풍문을 듣고 투자했다가 계속 마이너스가 되는 마이너스 손이 되어버렸다. 또한 얼마전에도 배터리 관련 주들이 큰 인기를 끌다 20%이상 폭락하는 상황에서 나 역시 주변 이야기를 듣고 믿도 끝도 없이 돈을 넣었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때부터이다. 왜 나는 주식에 투자를 하면 손해가 날까? 그래서 주식을 공부하기로 했다.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100원이라도 더 싼 곳을 찾아다니는데, 이 보다 더 큰 돈을 투자하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운용하고 있었다. 이런 패착을 막기 위해서라도 주식 공부가 꼭 필요했다.
많은 수익을 바라지는 않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생각에 접한 책이 바로 [세력주의 신 100법칙이다] 이 책은 일본을 배경으로 적혀진 책이라 다소 거리감은 있는 듯 했지만, 주식이야 어디든 똑같은 원리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큰 거부감은 없었다. 세력이라는 존재, 즉 큰 돈을 가지고 우리 개미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세력을 이용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100여가지 주제로 짧게 짧게 이야기해주기에 큰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본문]
"'세력주는 무섭다'라고는 하지만, 습성만 잘 알면 의외로 손대기 쉬운 법 이다."
주식을 하면 항상 매수를 하면 항상 하락을 맞이했다. 이유는 바로 주식을 올리는 어떠한 세력의 개미털기에 당해버린 것이다. 주식이 한참 올랐을 때 나만 안하면 손해를 보는 것 같았고, FOMO라는 생각 때문에 따라 들어갔다가 바로 하락의 슬픔을 맞이했다. 이렇게 나는 세력에게 놀았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세력에게 당하는 개미가 아니라 세력을 이용하는 개미가 되고 싶다.
"눌림목에서 매수하고 크게 오르면 매도한다."
주식이 큰 상승을 하는 시점은 알기 어렵다.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거래량이 들어오고 주식이 크게 상승한 후에는 분명 눌림목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때를 노리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에서도 이 부분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잃지 않는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
"움직이기 시작한 종목의 '첫 눌림목'에서 사들인다."
주가가 상승을 하고 눌림목이 발생할 것이다. 이 때 첫 눌림목을 이용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다시 재 상승의 기회가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긴 아래꼬리의 다음을 노린다."
캔들의 모양이 다양하다. 그리고 캔들은 주식이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이 캔들이 추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긴 아래꼬리의 다음을 노리라고 한다. 이는 주가가 반등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하락에서 이 캔들이 나오면 반등을 하는지에 대해서 공부해고 적용해야할 것 같다.
'가격 상승 순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
주식투자에서는 '기세'가 있는 종목에 올라타야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바로 테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테마가 있는 종목이고 테마의 지속성을 고민하여 주식의 매매에 임해야할 것 같다.
"크게 버는 기회는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명심한다."
주식은 많은 기회가 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만드는 것은 위기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다. 분명히 오를 수 있지만, 내일 수도 있다. 성공 확률은 반반이다. 하지만,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부해야한다.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어디서 어떻게 매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공부해야한다. 크게 벌지는 못하겠지만 잃지 않기 위해서 공부해야한다. 이 것이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큰 교훈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