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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으로 주식투자하는 법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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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주식을 잘 알지 못하는 저에게 주식의 눈을 뜨게 해 준 책입니다. 이 책은 저의 주투자 기본서입니다.
[100자서평]
근로 소득으로만으로는 자산을 늘려가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부터 주식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주식은 셀트리온이 30만원이 넘어가는 시점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에 투자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0만원이 넘었던 주식이 20만원이되고 비자발적 투자자로 한동안 주식을 거들떠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주식시장이 다시 활황기에 들어섰을 때 또 주변의 이야기에 혹해서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들어가니 가격이 빠지는 신기한 경험을 또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비자발적 장기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투자 태도가 잘 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덤벼 들었다는 생각에 주식이라는 것을 공부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이 저에게 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두가 익숙한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네이버 안에 있는 네이버 증권을 이용해서 차트를 보는 방법, 기업을 조사하는 방법, 투자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또한, 저자 직강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서 동영상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수와 매도 타임을 위한 보조 지표를 이용하는 방법이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투자하고 싶은 섹터나 종목들이 있을 때 네이버 증권을 통해서 기업을 조사하고, 저의 자산도 늘릴 수 있는 주식투자를 하려 합니다.
[본문]
"개인 투자자 및 초보 주식투자자들이 기본에 충실함녀서도 종목을 발굴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드딜 수 있는 기본서를 만들고자 이 책을 집팰했습니다."
초보 주식 투자자인 저에게도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이유부터 좋은 종목을 선택하는 기준과 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의 성장 방향에 대한 내용도 있어 어떤 종목으로 선택해야하는지 앞으로의 산업의 방향과 돈이 몰리는 산업을 구분하는 방법, 그리고 기업의 건실함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고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었다고 해서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네이버 증권의 창을 펼쳐서 책과 함께 본다면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유있는 주식 투자자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좋은 주식을 무리하지 않고 즐기듯이 조금씩 사 모으는 겁니다."
주식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야할 수십년동안 저의 자산을 조금씩 조금씩 불려 줄 도구입니다. 주식을 통해서 부자를 꿈꾸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미래에 어떤 사회가 펼쳐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사회에 부합하는 종목을 잘 선택해서 조금씩 조금씩 주식을 사모으면 연금과 더불어 저의 건강한 노후를 지켜 줄 것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좋은 종목을 고르는 선구안과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려 합니다.
"캔들 차트의 해석"
주식 차트를 보면서 캔들차트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저 색깔이 빨간색이면 좋은 것이구나만 알았습니다. 양봉과 음봉이 왜 만들어지는 각 캔들에서 알려주는 시가와 종가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랫꼬리 윗꼬리 역시 의미하는 바를 초보 투자자인 저에게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주식이라는 흐름의 기록을 이 캔들차트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십자형(도지형)의 그림을 설명하면서 상승반전과 하락반전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도 알려주기에 언제 매수 매도의 타이밍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 분석 방법(MACD, RSI, CCI)
MACD(장기와 단기 이동평균선이 만나고 멀어지는 관계를 가지고 분석하는 방법): 장기와 단기의 이동평균선의 교차점을 보고 매매 신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RSI(추세의 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지표): RSI가 30이하면 매수 고려 70이상이면 매도 고려
CCI(현재의 가격이 이동평균선과 어느 정도 멀리 있는지를 파악하여 주가의 방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100이면 과매수 구간, -100이하면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함.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주식이라는 분야를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기 전까지 누군가에게 들었거나 그냥 느낌상 좋은 주식 혹은 하락장에서 이제는 반등을 하지 않을까라는 근거 없는 확신으로만 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았고 손해를 본 만큼 버텨서 원금을 회복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투자해서 저의 근로소득을 투자 소득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이 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