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숲의 비밀 미래 환경 동화
정윤선 지음, 김민지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우리가 읽은 것들 이란 주제로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3년 이야기입니다. 초등을 위한 미래 환경 동화입니다.

지금 현재 살아남기 시리즈를 보면서 이것저것 과학 지식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히로시마 원자 원자폭탄 투어에 관련된 세계 2차대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후 원자력에 관련된 것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별군에게 권한 후 좋은 기회로 읽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었던 원자력과 좋아하는 고양이가 만나 더 부담 없이 술술 읽게 되었습니다.


지식 더하기 부분에서 방사능에 대해 또 한 번 다루어 주니 과학적 지시고 얻을 수 있어서 관심이 갑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탄, 탄의 할아버지, 치즈, 마리, 반꼬리, 흰눈이, 삼색이, 얼룩이 그리고 그것 ....

어느 날 수학 시간에 엄청난 큰 폭발 소리가 들리면서 지진이 난 듯 학교 전체가 흔들렸다.

멀리서 불길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그곳은 원자력 발전소 쪽이었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되었고, 곧 방송에서 대피를 해야 한다고 했다. 집에는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탄이를 만나지 못한 후 3년이 지났다.


노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올무와 푸른 불꽃이 튀는 막대를 들고 고양이를 잡으러 다닌다.

푸른 불꽃 맞은 고양이가 몸을 격렬하게 떨다 쓰러져 깨어나지 못한 채 끌려가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고양이들은 그것을 죽음의 불꽃이라 불렀다.

탄과 탄의 할아버지는 올무와 푸른 불꽃을 피해 다녔다.

붉은 숲에서 흘러나오는 강물을 조사하고 그것을 먹은 고양이들이나 동물들을 잡아다가 조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소나무 숲으로 유명했던 3년 전 그 숲은 붉은 숲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소나무들은 붉게 변하기 시작했다.

괴질이란 병이 떠돌고 붉은 숲처럼 변하지 않는 자주 달개비꽃이 피는 그곳으로 떠난다는 마리.



자주 달개비꽃이 피는 그곳으로 가려면 붉은 숲을 지나가야 한다. 붉은 숲을 지날 때는 냇가의 냇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냇물의 물은 괴질 때문인지 분명 맑은 물이었는데 물고기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냇가 주변에는 물고기 시체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뼈가 휘어있거나, 눈알이 세개이거나 누군가가 물고기를 먹은 흔적들....

붉은 숲에는 동물들이 살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누군가가 물고기를 먹은 것이 틀림없었다. 이렇게 큰 물고기를 잡아먹을 정도면 큰 동물일 텐데... 고양이 발자국보다는 5배는 커 보이는 동물의 발자국은 누구일까?



고양이보다 몇 배는 큰, 엄청난 개미의 등장으로. 탄과 치즈는 놀랐고,

날카로운 송곳니로 개미의 다리를 여러 번 물자 그때야 개미 다리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개미를 쓰러졌고, 갑자기 갈색의 큰 그것이 나타났다. 개미를 우걱우걱 입에 넣으며 먹고 있는 커다란 쥐.

엄청난 개미를 먹고 있는 커다란 쥐!! 그 쥐는 고양이도 잡아먹을 수 있는 커다란 쥐였다.



붉은 숲을 빨리 벗어나서 자주 달개비꽃이 핀 그곳으로 향하였다.

자주 달개비꽃은 방사능이 없는 곳에서만 보라색으로 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탄과 치즈는 해가 뜨는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함께 한 고양이들은 계속 달렸다.





세계에서 일어난 원자력 발전소 사고들이 지식 더하기 부분에 있습니다.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큰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고, 방사능도 막아주었다. 주민들 10만 명이 대피하였지만 사망자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실험 중 핵연료가 파열되고 폭발이 일어났다. 핵연료와 방사능이 그대로 퍼져나갔고 콘크리트를 쏟아부어서 원자로를 묻어 버렸다. 직접 사망자는 56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4천 명이라 발표하였다. 이 사고로 우리나라에도 방사능의 낙진이 떨어졌다.

2011년 일본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났고, 해안가에는 해일이 일어나면서 원자력 발전소를 덮쳤다. 수소 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되었다.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바닷물은 방사능에 오염된 채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핵연료의 기본이 되는 우라늄 등의 물질은 스스로 신비로운 빛을 낸다. 마리 퀴리는 이 물질이 내는 빛을 방사선이라 하였다. 우라늄보다 훨씬 많은 방사선을 내는 폴로늄과 라듐을 찾아냈다. 이런 핵에너지로 원자력발전소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핵에너지로 무기를 만들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그 밖에도 방사능의 진실과 방사능 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원자력 사고를 동화로 이야기해 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지식과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에너지원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 부분이 다시 한번 핵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석탄과 석유 에너지를 대체할 무언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지만 효과도 좋은 만큼 환경과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별군은 방사능, 우라늄, 원자력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더 많은 과학지식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독서평설 2020.5 독서평설 2020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독서가 재밌다, 공부가 쉽다! 지학사 초등 독서 평설

오랜만에 초등 독서 평설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년 2019년 별군이 3학년 때 초등 독서 평설을 1년 구독하였었습니다.

이번 연도는 재구독을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한 번 더 5월 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록 초록한 싱그러운 여름이 다가올 듯한 색감의 표지에는 미로 찾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달 주제에 미로 찾기가 담겨 있나 봅니다. ^^

5월 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크게 4가지로 분류되어서 독서·토론 / 진로·창의 / 통합사회 / 통합과학으로 골고루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특히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문·이과 통합형이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

초등이라 그런 문구들이 아직은 와닿지 않지만 지식을 골고루 습득하는 것은 좋은 거겠죠?



독서 다이어리라는 부분이 이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줍니다.

한 번에 초등 독서 평설 잡지를 다 읽는 것이 아닌, 하루에 한 챕터 분량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정리해 주어서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읽는 것도, 한 번에 다 읽는 것도 아이의 선택이지만 별군은 제목만 보고 관심 가는 부분부터 읽습니다.

주제에 따른 내용이 학년 교과 관련도 되어있기 때문에 교과 공부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별군이 가장 궁금해서 처음으로 읽었던 부분은 뚝딱! 우리 풍속 내용입니다.

저도 함께 보았는데 '신과 함께'에서 본 성주신이 나와서 더 관심이 갔나 봅니다.

그리고 3학년 때 배워서 알고 있던 부분이라 그랬다고 하네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를 알고 그거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아보는 것도 지식의 확장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신이 사람과 함께 사며 식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준다고 믿었던 신들로 성주신,삼신,조왕신,문신,지신,철룡신,측신,용왕신 등을 설명해 줍니다. 화장실 앞에서 '똑똑'하고 들어가는 이유, 조왕신과 측신이 원수 사이인 이유가 설명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나니 신기했습니다.



초등 독서 평설이 초등 논술 교재로 통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초등 독평 더하기 + 덕분이겠죠?

내용을 읽고 바로 초등독평더하기로 가서 읽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는 단답형 문제도 있지만 서술형 대비 문제로 문장으로 쓰는 서술형 문제도 있으니

꼭 논술 교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요렇게 초등 독서 평설 교재만으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중요한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관련 기사겠지요?

초등 독서 평설에서도 다뤄줍니다.

지금 가장 '코로나19'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학생들이라고 해도 의심치 않을 텐데요.

별군도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4학년 새 학기가 되어서 학교도 가보지 못하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니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이제는 1.2학년들 동생들도 학교 개학을 이루어져 학교에 가니 더 견디기 힘들어합니다.

'뉴스 톡톡'이란 기사처럼 '코로나19'의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경제, 외교, 환경, 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크레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주었는데요 가장 와닿은 부분은 랜선 학교 부분이겠죠?

아이들에게 온라인 수업은 아직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수업인데요. 이제는 한 달 정도 되어가니 적응이 된다고는 하지만 수업이 재미가 없다고 하네요.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독서토론 속닥속닥, 동화와 수다 떨기 부분에서는 고스톱의 달인이라는 동화가 실려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자 치매에 도움이 된다는 고스톱은 직접 배워 할머니와 함께 하기 위한 동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엄마 김광남전" 이라는 주니어김영사 책에 수록된 내용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을 주제로 한 일곱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다음으로 요즘 핫한 주제인 "서울시 재난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 이겠지요?

이 주제는 사실 아이들 보다 어른들에게 더 와닿은 주제 일 것이라고 생각됐는데, 어른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면 아이들에게도 관심일 가는 것은 맞으니 모두에게 궁금한 주제인 것을 맞습니다.

재난 기본 소득에 관련된 주제 아이들이 직접 재난 기본 소득에 관해 사례를 이야기하고, 지원금을 주는 것을 찬성, 반대하는 입장에서 토론을 시작하고 정리합니다.


정리를 통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알아볼 수 있고,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초등 덕평 더하기+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5.6.7번의 문제의 경우 디베이트에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디베이트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상대편을 설득하는 방법, 또는 기법을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내가 찬성한다, 반대한다 입장이 아니라 나랑 생각을 다른 반대 측을 설득하는 토론 방식을 서술하도록 하는 문제가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초등 독서 평설에서는 한국사도 다뤄주고 있습니다.

5월 호는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한 이야기, 만약에 천문령 전투에서 패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이야기, 대조영은 고구려 사람일까? 말갈족일까?라는 궁금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하는 함으로 구독자에게 새로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줍니다.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책들이 나옵니다. 책을 다 읽어보고 살 수도 없지만 이렇게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려준다면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하거나 빌려보는 데 도움이 되겠죠?


단순하게 초등 독서 평설 잡지만 읽고 초등 논술 교재로 이용하기에는 아이들의 흥미가 조금 떨어지겠죠?

솜씨자랑과 우리끼리 게시판을 통해 구독자들의 생각도 알아보고 자신의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서 구독자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지학사에서 출판하는 책을 보여주는 초등 독서 평설 뒤표지와 초등독평더하기 뒤표지 모습입니다.

초등 독서 평설과 독해력 자신감이 실려있습니다.

지학사 출판사에서 초등을 대표하는 책입니다.


 

저나 아이나 다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부터 읽는 것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확실히 한 권을 모두 읽어야 하는 책들보다는 부담이 덜 가고 책을 읽어야겠다는 의무감이 덜 합니다.

짧게 짧게 내용 전달도 되면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해서 가지를 뻗어나가게 하는 매개체로는 잡지가 좋습니다.

초등 독서 평설이라고 해서 초등 전 학년이 대상이라기 보다 중고 학년 위주의 내용이 훨씬 많아 보였습니다. 교과 연계 부분에서도 5.6학년의 위주도 내용이 실려있었습니다.

저의 추천 연령은 초등 저학년보다는 중학년, 중학년보다는 고학년에게 더 추천해 주고 싶은 초등 독서 평설이었습니다. 또 초등 덕평 더하기+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고학년에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초등 잡지랑 비교한다면 확실히 "초등독평더하기+"부분이 초등 논술 교재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따로 논술을 배우기 보다 초등 독서 평설 잡지를 통해 논술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별군이 고학년이 되는 5,6 학년 때 재구독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


#독서평설

#지학사

#어린이 논술

#어린이잡지

#초등논술

#독서습관

#초등논술교재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사용 후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4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 출판사의 독해 책을 접한 지 언 4년 차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독해 책이 필요할까?

한글을 읽고 쓰기에도 바쁜 1학년에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글을 읽고 쓴다고 해서 그 글을 이해하는 것과 전혀 다른 문제였습니다.

단어의 뜻을 알지 못해도 글의 흐름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이 초등학생에게도 적용이 되는 걸까?

나는 그 말이 수능에서나 쓰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ㅠ.ㅠ


오늘은 지학사에서 출판한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


국어는 물론 전 과목 공부가 된다!

6개 독해 기술로 모든 지문을 읽어 낸다!

모든 문제가 막힘없이 술술 풀린다!

독해력 자신감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해 주는 표지 부분입니다.


요즘 대세는QR코드를 활용한 학습법입니다.

간단하게 핸드폰 조작만 할 수 있으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별군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QR코드를 이용한 동영상 강의는 웬만한 참고서에는 기본으로 실려있지만, 지문을 읽어주는 것을 흔치 않습니다.

흔히 독해는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인데 왜? 지문을 읽어주는 것을 넣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어의 기본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라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지문 듣기'부분은 국어의 기본이 셈인 것이지요. 의외로 필요한 부분이고 듣기 능력을 길러야 하는 부분에서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국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하고, 사화, 과학, 영어를 잘 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다.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별군이 초등학생 2학년 정도부터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에서도 이리 알려주니 정군 생각에 좀 더 힘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를하고 나서 독해 일지를 기록하는 표입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의구성이 이렇습니다.

독해 기술과 독해 기술 연습하기

-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하는 6개의 독해 기술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독해 기술 연습하기

- 독해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고, 연습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볼 수 있습니다.

독해 적용

- 독해가 쉬워지는 낱말 :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의 핵심 어휘를 먼저 학습합니다.

-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얻고. 학습하게 될 글을 안내합니다.

- 독해 완성하기(지문) :다양한 글감과 여러 종류의 글을 골고루 읽어 봅니다.

- 독해 완성기 (문제):글감 찾는 문제부터 글을 요약하고 주제문을 서술해 보는 문제까지 풀어봅니다.



6회의 독해 기술과 30회의 독해 적용

독해 적용 부분에서는 지문의 내용 분야 / 지문의 종류 / 지문의 교과 관련 부분을 게시해 주어

내가 읽게 되는 지문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인문사회 / 과학기술 / 문학 / 예술

2. 설명문 / 보고서 / 논설문 / 시 / 초대장 / 이야기 / 기행문 / 전기문

3. 국어 / 사회 / 과학 /도덕 / 음악/ 수학 / 미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연구하여 뽑아낸 6개의 독해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는 독해기술 연습하기

1회 글의 주제 파악하기

2회 글의 짜임 파악하기 - 순서 짜임

3회 글의 짜임 파악하기 - 비교와 대조

4회 글의 짜임 파악하기 - 분류와 분석

5회 시의 분위기와 정서 파악하기

6회 이야기 속 인물의 마음과 성격 파악하기



독해 적용하기 목차입니다. 제목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독해가 쉬어지는 낱말부터 시작을 합니다.

지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밑에는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로 지문을 읽기 전 배경지식이나. 글의 안내글이 적혀 있습니다.


독해 완성하기 부분부터는 본격적인 지문 독해가 들어갑니다.

한눈에 보아도 5개의 문단으로 나누어진 것이 보입니다.



1개의 독해 지문에는 5~6개의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내용의 파악 관련 문제. 핵심 낱말 문제, 지문의 구성 문제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독해를 하고 풀기에는 부담스러운 문제의 양은 아닙니다.


엄마들의 제일 큰 관심사 "정답과 해설"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정답과 해설을 없었다!!

이건 답안지 인가? 또 다른 작은 문제집 인가? 엄마를 위한 것인가? 선생님을 위한 것인가?


엄마들도 딱 보기만 해도 독해가 술술 될 수밖에 없게 요점만 똭!!

밑줄 좍~~~ 쳐주고, 형광펜 색 똬~~~다르게 해주어서

한눈에 봐도 중요 내용만 딱 보이는 답안지입니다.

내용은 본문과 같기 때문에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부모는 '정답과 해설'을 보면 아이가 어떤 지문을 읽고 독해 공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 독해 문제집에서 필요한 '정답과 해설' 표본 같습니다.

답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 답으로 정했으며, 그 답이라고 생각한 이유까지 알게 된다면

정말 알찬 독해 공부시간이 되겠지요?



멀리서 찍은 사진만 보아도 중요 내용을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별군과 정군이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를 살펴보았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책을 다른 독해 책과는 다르게 느껴졌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앞부분인 독해기술을 알려주는 독해 책은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초등 책이라기 보다 중, 고등학생들의 책이라는 느낌이 컸습니다. 아무래도 지학사가 중.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다 보니 더 그런 느낌이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 교과과정에 맞는 독해 기술을 익히고, 독해를 했을 때 효율적인 독해를 할 수 있다는 확고함이 생겼습니다.

독해 적용#회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어떤 독해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숫자로만이라고 표기를 해 둔다면,

독해 기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연관성 있게 접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독해 적용 1회는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설명문입니다. 독해 기술 1회인 글의 주제 파악하기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독해 기술을 익히고 독해 적용을 하는 것이라면, 어떤 독해 기술을 이용한 것 인지 알고 지문을 읽을 때 머릿속에 독해 기술이 생각나지 않을까? 지문을 읽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을 종이 질감은 저에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정군은 문제집을 고를 때 종이 재질로 많이 만져봅니다. 문제를 푸는데 무슨 종이의 질까지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초등학생은 아직 연필을 많이 사용합니다. 연필을 쓸 때의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얇고 빤짝빤짝한 종이의 재질에 글을 쓸 때는 뾰족한 연필에 잘 찢어지기도 하고, 지우개로 지웠을 때 흔적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지워서 다시 써도 매우 지저분하지요. 그런 종이 재질을 가진 문제집은 사실 내용이 아무리 좋다 해도 조금 걸러서 보는 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을 정말 제가 좋아하는 종이 재질입니다. ^^


지금까지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 소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별군과 정군이 함께 독해 기술도 익히고, 

독해 적용도 해보면서 장, 단점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사용 후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장 멧돼지 곳니 작은거인 50
홍종의 지음, 이은천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민서관 / 작은거인 / 홍종의 글 / 이은천 그림

작은거인이란 작은 마음속에 큰 꿈을 품고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동무


사람과 자연, 모두의 자리를 지키는 법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까? 



날이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산짐승들이 마을로 내려오는 일이 발생한다.

특히 요즘에는 도시에 출몰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




책 안

쪽에 찍혀있는 국민서관 도장

왠지 책을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작가의 말 부분이다.

넘치면 비워지고 비워지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자연이다.

넘치게 채우려는 욕심을 버릴 때 자연은 제자리를 찾는다.

이것은 산짐승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상 깊은 부분이다.




산에서 태어났지만 집돼지들 속에서 자라고,

산짐승처럼 살아야 할 운명을 가진 검은 귀의 아들 곳니의 이야기이다.




오래전, 산에서 태어난 곳니는 형제들과 첫 나들이 갔던 날

형제와 엄마를 잃고 무작정 산 아래로 내려왔다.

배고픈 곳니는 고구마잎을 따 먹다 산골 아저씨가 발견하고 집 돼지우리에 넣어주었다.

그 이후로 곳니는 집돼지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우리 안에서 이복동생 금니와 진돗개인 꿍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멧돼지를 구경하러 오고, 멧돼지 잡는 꿍이를 눈여겨본다.

산골 아저씨는 꿍이를 팔아버리려 하고, 곳니가 수컷 역할을 하지 못하면 팔겠다고 한다.

새끼를 봐서 돈을 벌려는 것이다.

집돼지 엄마는 그 말을 듣고 곳니에게 산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팔리기 때문이다.

곳니는 이곳에서 집돼지 엄마, 금니, 꿍이와 함께 살고 싶었지만

집돼지 엄마의 말을 듣고 우리를 탈출한다.



우리 안에서만 살던 곳니는 야생생활이 녹녹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만난 살쾡이 한 마리 가 꽃발을 치는 것도 알려주고 야생생활에 대해 알려준다.

함께 물을 마시던 살쾡이는 곳니의 귀를 보고 깜짝 놀란다.

곳니는 검은 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살쾡이가 놀란 검은 귀는 무엇일까?

검은 귀는 멧돼지 무리의 우두머리였고, 짝귀가 그 우두머리를 자치하기 위해 검은 귀랑 싸웠던 것이었다.짝귀는 승리하여 멧돼지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그 후 검은 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산속 생활을 하던 도중 짝귀와의 싸움에서 곳니는 이기게 되어 멧돼지의 우두머리가 된다.

그 후 친엄마도 찾게 되고 자신의 존재, 그리고 검은 귀의 정체를 알게 된다.

대장이 된 곳니는 무리에서도 규칙을 정해 잘 이끌었다.



곳니는 무리를 이끌면서 젊은 멧돼지들에게 말하였다.

"힘이란 남의 것을 빼앗으라고 기르는 것이 아니다.

내 것을 지키고 남의 것을 존중하기 위해 기르는 것이다"

곳니는 멧돼지 무리에서 랑니는 만났고, 아버지인 검은 귀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무리의 우두머리란 잠시 잠깐이라도 우두머리 자리를 잃어버리면 깨끗이 떠나닌 것이 산의 법칙이란다"

라고 엄마가 알려주신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곳니와 랑니에서 태어난 새끼들

슬픔과 기쁨의 크기가 같았고, 곳니는 눈에서 눈물이 흘렸다.

여러 멧돼지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마을 주민들은 멧돼지를 사냥하고 산을 오르고가 반복되자

대장 곳니는 무리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난다.

도망가던 도중 만난 꿍이와 곳니

꿍이는 한 쪽 눈을 잃었고, 곳니는 뒷발 발꿈치를 잃었다



"너는 멧돼지고 나는 사냥개야. 우리는 지금 그렇게 만난 거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꿍이는 말하였다.




뒤꿈치를 잃은 곳니는 다시는 무리로 돌아갈 수 없었다.

멀리서 살쾡이가 무리들의 소식을 들려주고 다시 대장으로 돌아오라고 하였지만

돌아가지 않았다.

아버지인 검은 귀가 자신을 바람처럼 지켜준 것처럼

곳니도 그들을 바람처럼 지켜주고 싶었다.


"서로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봐 주는 것도 산의 규칙이다.

내 자리로 들어왔다고 다 적은 아니다.

들어왔다면 들어온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책 뒷면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누구가 만의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닌 것을 알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갖게 해준 대장 곳니가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 같았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피해는 곧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다.

그것을 알고 다시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있는 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다른 이것을 차지하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한 편의 동화이자 철학인 것을 알게 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 복병수 큰곰자리 50
임근희 지음, 서지현 그림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울고 싶은 날

2. 구멍 커플

3. 반지 소동

주인공인 복병수의 3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울고 싶은 날 이야기이다.

시험문제에서 23번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울음이 나기 직전인 신비.

전 과목 100점이 아니면 1등 자리를 지키기 힘든 것을 알기에 더 23번 문제를 열 번도 넘게 읽는다.

그때, 옆에 앉은 복병수가 슬쩍 자기 시험지를 보여준다.

나보다 공부도 못하는 복병수가 수학만큼은 번번이 100점이다.

23번 문제의 답인 "78"을 쓸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잽싸게 답을 쓰고 시험지를 낸다.

다음 날, 신비는 국어, 수학 모두 100점을 받았고, 복병수는 수학 95점을 받았다.

괜스레 미안한 신비는 복병수에게 샤프와 샤프심도 주고, 점심시간에 소고기 완자도 주었다.

신비의 행동에 복병수는 갑자기 고백을 한다.

나는 예나를 좋아하니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신비의 행동이 자기를 좋아해서 행동인 줄 착각한 복병수는 예나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뜻밖의 고백에 놀란 신비를 시험문제를 보여준 것이 고마워서였는데, 느닷없이 질투가 났고 울고 싶어졌다.

두 번째 이야기 구멍 커플 이야기이다.

신발에 구멍이 난 허예나. 비가 오는 날 신발과 양말 모두 젖어서 쭉 짜는 모습을 본 정민재는 계속 허예나를 놀린다.

놀리는 정민재나, 놀리지 말라고 말리는 복병수 모두 미운 허예나. 체육시간 옆 반 친구의 박보경의 신발을 바꿔서 신고 수업받고 들어가는 길 박보경은 울면서 자기 신발을 찾고, 그 모습을 본 허예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양호실에 가겠다고 한다. 허예나를 따라가는 복병수는 예나가 무슨 걱정이 있는지 묻지만 예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복병수는 자기 양말에도 구멍이 났다며, 예나의 신발과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복병수는 말한다.

살면서 하루쯤 구멍 난 양말을 신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란다.

그보다는 여기, 가슴에 구멍이 나는 게 진짜 큰 문제지.

또! 복병수 41쪽

예나의 이야기를 듣고 복병수는 자기가 해결해본다고 한다.

무사히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복병수는 예나의 비밀을 끝까지 지킨다.

세 번째 반지 소동 이야기이다.

민재는 아침 일찍 누구보다 교실에 살짝 들어와서 신비의 자리에 상자를 넣어 놓는다.

등교 한 신비가 상자를 발견하고 상자 안에는 예쁜 반지가 들어있었다.

갑자기 그 반지를 본 나영이는 그것은 자기 반지라며, 제비 놀이터에서 손을 닦을 때 잠깐 올려놨는데 나중에 찾으러 가니 없었다고 그것은 나의 반지가 맞는다고 이야기한다.

옆에서 보고 있던 민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고, 누가 주운 것을 선물 받은 신비도 당황하고, 신비가 받은 반지가 자기가 잃어버린 나영이도 당황하고 모두 다 당황스러운 이 상황.

민재는 복병수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고민하는 민재에게 복병수는 자기가 직접 쪽지를 써서 신비에게 전달하겠다고 한다.

신비는 쪽지를 쓴 아이가 복병수 인 것을 단 번에 알고 복병수를 다그치지만, 복병수는 끝까지 비밀을 지키며

있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반지의 주인인 나영에게 반지를 돌아가고 반지 소동을 마무리가 된다.

비밀을 지켜준 복병수가 고마운 민재는 함께 어묵을 먹으러 간다.

맛있게 어묵을 먹으면서 복병수가 이야기한다.

"너는 평소에 애들 놀리는 거 좋아하잖아.

~생략~

그러니깐 너도 누가 널 놀리는 건 싫은 거지?"

또! 복병수 86쪽

복병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물었지만, 민재는 어묵 국물을 마시다 사례가 들렸다.

민재는 창피해 죽을 지경이었다.

책 제목과 책 내용의 반전이 느껴진다.

또! 복병수를, 또? 복병수로 머리가 해석하고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복병수라는 아이가 대단하다는 생각뿐 이었다.

어른도 선뜻 생각하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덤덤하게 친구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도인"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옆에서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할 때, 손이 닿지 않는 등을 꼭! 짚어서 긁어주는 그 시원함?

복병수란 아이에게 배울 점이 있고, 그렇게 말하기까지의 노력과 용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나도 복병수처럼 할 수 있을까?

내 아이도 복병수처럼 할 수 있을까?

자기 소신껏 사는 것이 매우 힘든 세상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소신과 아이를 양육하면서 내가 가졌던 소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