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별군과 정군이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를 살펴보았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책을 다른 독해 책과는 다르게 느껴졌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앞부분인 독해기술을 알려주는 독해 책은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초등 책이라기 보다 중, 고등학생들의 책이라는 느낌이 컸습니다. 아무래도 지학사가 중.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다 보니 더 그런 느낌이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 교과과정에 맞는 독해 기술을 익히고, 독해를 했을 때 효율적인 독해를 할 수 있다는 확고함이 생겼습니다.
독해 적용#회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어떤 독해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숫자로만이라고 표기를 해 둔다면,
독해 기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연관성 있게 접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독해 적용 1회는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설명문입니다. 독해 기술 1회인 글의 주제 파악하기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독해 기술을 익히고 독해 적용을 하는 것이라면, 어떤 독해 기술을 이용한 것 인지 알고 지문을 읽을 때 머릿속에 독해 기술이 생각나지 않을까? 지문을 읽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을 종이 질감은 저에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정군은 문제집을 고를 때 종이 재질로 많이 만져봅니다. 문제를 푸는데 무슨 종이의 질까지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초등학생은 아직 연필을 많이 사용합니다. 연필을 쓸 때의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얇고 빤짝빤짝한 종이의 재질에 글을 쓸 때는 뾰족한 연필에 잘 찢어지기도 하고, 지우개로 지웠을 때 흔적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지워서 다시 써도 매우 지저분하지요. 그런 종이 재질을 가진 문제집은 사실 내용이 아무리 좋다 해도 조금 걸러서 보는 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을 정말 제가 좋아하는 종이 재질입니다. ^^
지금까지 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책 소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별군과 정군이 함께 독해 기술도 익히고,
독해 적용도 해보면서 장, 단점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사용 후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