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듯한 한 꼬마는 과연 행복을 찾았을까. 하얀 모래밭에서는 과연 행복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면서 책장을 넘긴다. 주인공 마누는 조심의 나라에 살고 있다. 무엇이든지 조심하는 나라이기에 불행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비밀을 알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마누는 전혀 행복해 하지 않는다.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나쁜일이 생길까봐 절대로 새로운일을 하지 않기에 불행한 사람들이 없는 나라는 아무래도 좀 지루해 보인다. 마누에게 나타난 낙원이라는 새가 행복의 나라로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며 여행을 권유하고 마누는 그렇게 행복의 나라를 찾아나선다. 첫번째로 도착한 나라는 사막 한가운데에 케러맬이 열리는 맛의 나라이다. 입은 즐겁고 줄지 않는 케러멜을 보니 행복해 낙원에게 물어봤지만 낙원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라는 아리쏭한 대답만을 남기도 또 다른 곳으로 떠난다. 맛의 나라를 떠나고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낙원이 남긴 말은 여전히 같다. 낙원이 남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에서 책속의 해답을 찾는다. 행복의 나라를 찾아서 여러곳을 여행했지만 할아버지가 그리웠고 다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는 행복한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행복의 나라라는 것이다. 조심의 나라에서 오래도록 산 할아버지는 조금만 조심성이 없었으면 마누를 따라갔을텐데 하면서 마누를 그리워하면 마누가 보낸 엽서를 읽어낸다. 마누또한 엽서를 쓰면서 할아버지의 그리움만 더해가든데 마누는 깨닫는다. 진정한 행복의 나라가 어딘지를,,, 어렵게 다시만난 할아버지와 마누는 어딘가 있을 또 다른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선다. <책읽고 활용하기> 1. 책읽고 행복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짓기를 해본다. 2. 책의 요점 정리를 위해서 간단한 독후활동지를 만들어서 작성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