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밤 하늘을 보면서 어떤 별이 나의 별일까 한번쯤은 누구나 헤어 보았을 것이다. 엄마랑 두손을 꼭잡고 저 별은 나의 별, 너의 별 이러면서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할 꿈을 꾸어보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을 것이다. 별이되기를..스타가 되기를 누구나 꿈꾼다. 비록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위치에처 최고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나은 지금 보통의 엄마.아빠들 처럼 아이가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또 노력중이다. 주인공 은별이는 원래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런데 왜 연예인이 되고 싶었을까. 이유는 유치원부터 친구였던 나래가 아역배우가 되고, 친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이 싫었고, 가장 좋아하는 오빠마져 나래를 좋아하는 것 같아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 연예인이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 당장 나래가 다니는 기획사를 수소문하여 찾아가보지만 퇴짜를 맞는다. 처음 시작은 질투였지만 점점 은별이는 연예인에 대한 목표가 단순히 환상이 아니었음을 알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할 길의 목표를 세운다. 요즘 많은 어린아이들이 연예인을 꿈꾼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가장 자신이 있어서 최고로 잘 할 수 있기때문에 꿈을 꾼다. 아역배우를 꿈꾸는 연예지망생을 지방이라 흔하게 볼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자하면 돈도 많이 들고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따른 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연예인은 단순히 꿈꾼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책속에서 나래와 은별이의 생활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의 눈에는 연예인이 되고자 하면 되는 쉽게 되리라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오랜동안 방송작가로 일해왔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어린아이들에게 나래와 은별이의 이야기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꿈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말해주고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연예인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별을 찾아내어 그별이 찬란하게 빛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지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