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미국에 대해 알게되었고. 100가지 세계사 2편에는 중국이다. 중국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11년전 같이 근무하던 여선배가 중국어과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다들 왜 하필이면 중국이냐, 다른과를 택해라며 많은 말을 들었다. 하지만 선배는 지금은 대학교수가 되었다. 당시에 만류하던 이들의 이야기보다 자신의 소신을 믿었던 선배가 생각난다.
중국. 공산주의국가로 못사는 나라로만 여겼었던 나라가. 이제는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어있다. 많은 인구. 넓은 땅. 많은 자원. 중국이 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들은 주변국에게 상당한 경계아닌 경계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우리나라 고구려의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기술이 자기껏인냥 가로체 가는 중국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의 말도 있듯이. 문화. 경제의 대발전을 이룬 우리나라에게도 중국은 우리가 알아가야 할 나라이다.
중국의 시초 신화시대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할 중국에 대한 기초상식에서부터 재미나는 에피소드. 인물소개 문화. 정치적인면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려주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가끔씩 아이들책을 꺼내보면 아~ 이런것도 있었나 하는 경우들이 가끔있다. 비록 아이들이 읽는 세계사 상식이지만 어른들도 중국에 대한 상식과 세계사 두루 알아가기 위해서는 딱 안성맞춤인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중국에 대해 하나 하나 알아가며 세계속의 한국인으로 키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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