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13살의 선택 - 꿈에 날개를 달아 줄 14인의 가르침
김재헌 지음, 홍난지 그림 / 세상모든책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13살의 나이...나는 무엇을 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래를 위한 무언가를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못했던것만은 사실이다. 이번 세상모든책에 <미래를 준비하는 13살의 선택>을 읽으면서 나의 13살 시절 이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지금의 나보다 훨씬 멋지고 당당한 내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3살 초등학교 6학년. 미래의 위한 일보 전진을 위해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만 하는 때이다. 누군가의 가르침이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책에서는 14인의 가르침을 알려준다. 역사속의 유명한 위인을 통한 가르침이 아니라 평범했던 분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가진 덕분에 성공했다는 것을 얘기한다. 꿈. 열정. 노력. 연습. 도전. 인내. 실천이라는 일곱개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14인의 가르침들이다.

 

"이 정도쯤에서 물러설 것 같으면 내가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않았지"라며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룬 마크 폴란스키. 세계 최초의 여류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보면서 큰 꿈을 가져라. 꿈이 있다면 당장 움직여라. 할수 없다고 가만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몸소 실천했던 분들이다.  

 

아웅산 수지여사, 궁중요리의 대가 황혜성님, 반기문총장님 나비박사 석주명님등 모든분의 가르침은 아이들의 미래에 반드시 날개를 달아 줄 것만 같다. 현존하는 인물과 근대에 유명한 인물들의 현실성 있는 가르침으로 아이들에게 많이 와 닿을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좋았다.

 

늘 나는 안돼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멋진 모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가지며, 목표를 가져 나는 꼭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만이 나의 꿈, 내 아이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할 수 있다. 14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에 그칠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심어두어 지금부터 나는(내아이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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