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한 세 가지 연습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달라져야 한다는 말은 조금은 불편하다. 지금까지 내가 잘못된 생활을 해왔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편한 일의 안일함에 새로운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변화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한다.

실패가 두려워서, 변화가 두려워서 지금의 나, 현재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노력을 덜하게 된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요코야마 노부히로는 강하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변화하여 지금에 이르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알고 내 스스로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4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는데, 자기 변혁을 해온

작가의 노하우와 기술이 책속에 녹아들었다.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는 데에 머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처지와 새로운 환경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인간의 강인함이다. (p31)

자신을 변혁해서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견고함을 가지고,

강점인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강인함은 영구적이며, 변화하지 않는 것은 그저 리스크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웠다.

이 책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늘 변화하고자 했으나,

유혹에 넘어가고, 어영부영 꾸물거리면 또 다시 변화의 시작에서 주저앉게된다.

생각을 바꾸고 과정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조금은 강해진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과거의 나보다 더 나은 나 자신을 보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 기대하게 된다.

일본 경영인들의 최고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나를 위해 더 강해지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새 변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