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라고 하면 딱딱한 법전, 법복을 입은 법원의 판사분들을 먼저 상상하는데, <법률천재가 된 홍대리>
책을 읽고는 법은 게 멀리 있는게 아니고,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규칙이라는 것을 새삼느끼게 된다.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홍대리는 법률의 문외한이었지만, 회사일, 부모, 누나, 매형, 이웃에게 닥친
상황들속에서 조금씩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마트에서 쇼핑 중 우연한 사고를 겪고, 회사에서는 상표권 시비, 임금체불을 당한 친구, 건물계약을
하게되는 부모님, 이혼을 생각하는 누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조카 문제등 홍대리의 주변에는 법률과
얽힌 사건사고들이 끊임없다. 그런 홍대리에게 도움을 주는 변호사님, 직장동료 남대리님과의 대화로
어느새 홍변으로 통하는 법률의 천재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