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 리더에게 인생의 방향을 알려준 스탠퍼트 경영대학원의 필수 명강의 라는 표지속의 문구는 내 일이 아닌것 같지만 묘하게 끌리는 듯 책 표지를 넘기게 된다. 과연 세계 1% 리더는 누구에게, 자신의 인생 방향을 전수 받았을까.
저자 사토지에는 일본 최고의 명문대인 도쿄대를 졸업하고 방송사에서 디렉터일을 하다 컬럼비아경영대학원에 입학하였고, MBA를 취득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하는 저자는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이시대의 지식인으로 통한다. 국내에도 도서를 출간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라고 한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읽어보고 싶어진다.
구글,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전 세계 창업가들을 배출 해낸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필수 명강의 12가지의 강의 핵심이 책 속에 실려있다. 왜 인간을 탐구 하는 수업일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의 기술과 제품이 쏟아지고, 인간이 이뤄냈으리라 상상도 되지 않은 많은 것들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다. 혁신적인 모든 것들의 바탕은 인간이라 말하고 있다. 인간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본질인 것이다.
혁신, 리더쉽, 마케팅, 대화술, 협상술등등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것을 다양한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책을 읽다 보면 놀라운 사실들에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인간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이야말로 비즈니스의 성공인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들의 길러낸 기업의 엄청난 영향력의 힘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날 수 있다는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이다.
현재 제일 관심있는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의 미래다. 점점 줄어드는 인구, 사라지는 직업들 4차혁명등 빠른 변화속에서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나또한 그렇다. 이들은 또한 비즈니스를 꿈꾸고, 창업을 희망한다. 스타트업에 막상 뛰어들었지만 아이디어에 그치는 경우들이 많다. 한단계 UP되는 길이 책에서는 인간에 있으며, 인간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 발전됨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도 있고, 새롭게 안 사실들도 있는데, 인간을 배우고 단련하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수업을 직접 들은 것 같다.
처음 두껍고 묵직한 제목이라 많이 부담스러웠으나, 책은 사례를 두어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는 시작된듯하다. 또한 작가가 많은 이들과 만나고 인터뷰했으며, 글을 정성스레 썼다는 것이 책속에 고스란히 남겨짐을 느꼈다. 변화하고자 마음이 있지만 막상 변하지 못했던 나, 비즈니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