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8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 스피노자
미움이란 어떻게든 사랑해보고 애쓰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적을 미워하지 않는다.
미움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의 단점과 두려움을 자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는 미움을 사랑으로 쫓아버리려고 애썼다. 정신은 무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과 너그러움에 의해 정복된다.
--------------------------------------------------
일상에서 사랑과 너그러움으로 미움을 정복해볼 수 있기를......
![](https://image.aladin.co.kr/product/1139/47/cover150/8958623950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