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이 아직 와 닿지는 않는다…
P181 자신의 약점과 결핍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야 타인에 대한 깊은 배려와 공감이 생기고 남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도 관대할 수 있다
P182 박완서 작가가 상처(의대생 아들의 죽음) 와 화해할 수 있었던 출발점은 바로 "받아들임" 이었다.
이 책을 가로지르는 한 단어로는 바로 "받아들임" ,"수용"을 들고 싶다..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용할지는 각자의 선택의 몫인 것 같다..
책의 사례 중에 몇 개는 우리집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서 잘 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