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지와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다양한 사례와 쉬운 문장으로 일러 준다특히나 가족 앞에서 감정통제가 잘 안 되는 이유로 “자아분화가 발달되지 않은 사람”의 특징으로 설명하는 부분과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자아분화를 성인이 된 지금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P286 & 289)저자가 쓴 다른 책으로도 관심이 가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