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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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5 뇌과학자 이대열에 의하면 생명의 중요한 진화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매커니즘이 ‘분업과 위임’이라고 한다. 다세포 생명체가 등장할 때 체세포와 생식세포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업을 들고 있다. 생식세포와 체세포가 분업을 하면서부터 생명체의 진화속도가 빨라질수 있었다.

P357 생식세포처럼 종교 권력은 수천년간 별로 변한 것이 없다. 반면 체세포가 많은 진화를 하듯이 정치는 민주주의, 삼권분립, 시민혁명 등을 거치며 많은 진화를 이루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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