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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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6 비행기를 타는 일은 중간 풍경은 보지 못하고 이 공항에서 떠서 다음 공항에 내리는 경험이고 기차를 타면 계속해서 내 눈높이에서 주변을 보며 이동하기 때문에 기후나 풍경이 변화하는 과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간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걷기 중심으로 공간이 연결되어야 한다.

P128 도시에 필요한 것은 ‘점’이 아닌 ‘선’이다. 선형으로 상업 가로가 조성되어야 사람들이 걸으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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