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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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인간이 사후세계를 믿기 시작하자 의식을 치르기 위해 괴베클리 테페 같은 신전을 건축해야 했고, 그러다보니 농업이 시작된 것이다. 종교적 신화를 공통으로 믿었기 때문에 호모 사피엔스가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유발하라리의 설명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P10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의 에드워드 클레이져 교수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라고 말한다. 다양한 사람이 도시에 모여들면서 생각의 교류가 많아졌고,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혁신적인 발명과 발전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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