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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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8 해안 수영으로 내려 보낸 유지는 대체로 이러했다. 임금은 멀리서 보채었고, 그 보챔으로써 전쟁에 참가하고 있었다.

P243 "송여종, 베어져야 할 자는 너다. " (송여종이 눈을 부릅떴다.)
"그리고, 나다. 네가 백성을 온저히 지켰더라면, 어찌 백성이 너에게 총을 쏘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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