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8 해안 수영으로 내려 보낸 유지는 대체로 이러했다. 임금은 멀리서 보채었고, 그 보챔으로써 전쟁에 참가하고 있었다.P243 "송여종, 베어져야 할 자는 너다. " (송여종이 눈을 부릅떴다.)"그리고, 나다. 네가 백성을 온저히 지켰더라면, 어찌 백성이 너에게 총을 쏘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