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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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1 다양하게 읽으려면 함께 읽어라 <내 주변 5명의 합이 나이다>
어떤 사람을 제대로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고 했다. 내가 누구인지 알려면 내주변 사람 5명의 평균 수준을 보면 그게 곧 ‘나’라는 뜻이다. 신영복 선생의 "담론"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자기변화는 최종적으로 인간 관계로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기술을 익히고 언어와 사고를 바꾼다고 해서 변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바뀜으로써 변화가 완성됩니다. 이것은 개인의 변화가 개인을 단위로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변화는 옆 사람만큼의 변화 밖에 이룰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자기 변화의 질과 놀이의 상한입니다. 같은 키의 벼포기가 그렇고 어깨동무하는 잔디가 그렇습니다."

P178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 <두번째 – 필사하기>
망각이 일어나는 주기마다 반복해서 다시 읽는 것이 단기에 상실되는 기억들을 장기기억장치로 옮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 <세번째 – 입과 귀로 읽기>
내가 참여하는 독서토론에서는 ‘논제’가 있는 독서토론을 하기 때문에 논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적어도 세번 이상은 읽어야 한다. 그렇게 읽고 참여자들과 2시간 이상 떠들다 보면 책 내용을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어버릴 수가 없게 된다.

P181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머리-가슴-발’ 독서 <깨닫고 실천하기>
1천권 1만권 독서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을 읽고 변화하고 싶다면, 읽는 만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P184 <독서 초급-중급-고급별 3단계 독서법>
주제도서는 특정 분야에 깊이 있는지식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주제 독서는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독서법이기도 하다. 피터 드러커는 3, 4년마다 1개씩 주제를 정한 독서로, 평생 20여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수십권의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P185 제대로 잘 크기 위히서는 칼슘과 비타민 D,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가 모두 균형잡혀야 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편식독서만 해서는 삶의 변화가 적을 수 밖에 없다. 만약 지금 당신이 독서를 많이 하는데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편식독서를 하는 것이 아닌지 곡 점검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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