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 상위 1% 아이가 하고 있는
이재익.김훈종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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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0 글을 써보면서, 즉 자신이 스스로 저자의 스탠스에 서보면서 아이는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P270 우리는 남의 말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의 말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유혹하는 말하기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유혹하는 말하기를 시전할 때만큼은 상대는 평가할 타이밍을 놓쳐버리거든요. 즐겁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유혹하는 일도 즐겁지만 유혹당하는 일도 즐겁습니다.

P266 독서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면 글쓰기는 나를 세상에 이해시키는 방법입니다.

P272 대화라면, 상대의 말을 함부로 끊지 않아야 합니다. 내 말을 너무 길게 해서도 안됩니다.

P278 하브루타 havruta 라는 말의 어원은 ‘우정’이나 ‘동반자 관계’라는 말에서 파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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