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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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변동폭을 최소화한 분산투자법 - 해리 마코위츠(1927 ~ )
포트폴리오 선택이론이란 무엇인가
P173 마코위츠는 위험(risk)을 수익률의 변동 폭으로 측정했다는 점이다. 기대수익률의 변동 폭이 크고 들쑥날쑥할수록 위험이 크다고 본것이다. 같은 기대수익률이라도 수익률의 변동 폭(위험)이 작다면 더 좋은 포트폴리오(분산투자)란 것이다.
P174 우산회사와 양산회사처럼 수익률의 상관관계가 전혀 반대이거나 따로 움직이는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수익률의 상관관계가 높은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변동 폭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P175 버핏에게 있어서 위험이란 수익률의 변동폭이 아니라 원금을 손해볼 가능성이었다.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 대니엘 카너먼 (1934 ~ )
P193 사람들이 이익이 생겼을 때 얻는 행복보다 손실이 생겼을 때 더 큰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전문용어로 ‘손실회피성’ 이라고 부른다. 손실공포감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멀리하는 것이다.

부동산과 주식 거품, 미리 알고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 – 로버트 실러 (1946 ~ )
P198 로버트 실러는 거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의 무리짓기 행위가 있다고 보았다. 인간의 무리짓는 행동이 왜 투자에서 문제가 되는가? 무리짓는 행동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왜 인간은 무리지어 행동하는가?
첫째, 인간은 사회적 압력에 약하다. 그리고 다수의 의견은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무리지어서 행동하기 쉽다는 것이다.
둘째, 사람은 전문가의 말을 잘 듣는 경향이 강하다. 즉 귄위에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권위에 복종하기 쉬운 성향 때문에 인간은 모두가 한 방향으로 무리지어서 달려가기 쉽다.
셋째, 정보 캐스케이드 효과 때문에 무리짓는 행동을 하기 쉽다. 사람들은 구체적인 정보나 분석을 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 해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려 하기에 무리지어서 행동하기 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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