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골드, 2015>
P136역사는 덧칠하면 할수록 누더기가 되지만 정면으로 바라보고 반성하고 실천하면 살아있는 예술이 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아직도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나라들에게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교훈으로 남을 것이다.
*청소년 글
1,500억원, 이런 돈을 앞에 두고도 "너희들이 이 그림을 불법으로 가져갔다는 것만 인정한다면 나는 소송을 걸 생각도 그림을 빼앗아 올 생각도 없어." 라고 말하는 마리아 알트만이 있다.
<타인의 삶, 2007>
P147 어느 저녁 혼자 방황하며 카페를 찾은 크리스타에게 비즐러는 그녀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녀의 자존감을 일깨워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비즐러는 "당신은 잘 모르지만 저는 당신을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해요.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 그 자체니까…"라고 크리스타에게 말합니다.
P152 드라이만은 자신과 (죽은) 자신의 연인(크리스타)을 지키기위해 명예와 권력을 모두 잃은 한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