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P177 내가 바꿀 수 없는부분’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열중할 수 있는 목표라야 좋은 목표예요

P182 자라나는 손톱이 먼저 손톱을 밀어내는 것처럼, 나중에 만든 좋은 버릇으로 오래된 나쁜 버릇을 밀어낼 수 있다.
– 에라스무스, 네덜란드 철학가

P190 멀티태스킹을 통한 효율 저하: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경우, 20% 저하,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할 경우, 50% 저하

‘이어폰 꽂고 하는 공부’의 진짜 문제점을 따로 있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마주하고 맛보고, 재미붙일 기회를 빼앗아 간다는 점이에요.

P213 "습관이란 나무와 같다네. 오랜 습관은 깊이 뿌리를 내려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지.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법일세"

P214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복수한다" - 윈스턴 처칠

P216 쓸데없는 감정소모로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를 날려버리는 거죠.
내가 쓰는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않아요. 내 시간에 특별한 의미를 붙여주지 않아요.
이런 사람에게는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만한 인생의 추억도 드뭅니다.

P217 아무리 짧고 사소해 보이는 시간이라도 내 손으로 꽉 붙들어 야무지게 채워놓아야 합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카이로스로 만들어야죠.
매 순 간 잘 써야 하는 이유를 덧입혀주고, 마음을 온전히 쏟아주어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골똘히 따져보는 습관’을 기르세요.
지금 무엇을 해야 이 순간을 카이로스 만들 수 있을지,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는 겁니다.

P219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문요한 박사 曰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과거의 게으른 습관이 잠시 나타났을 때 ‘실패’가 아니라 ‘잘못’으로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여기서 ‘잘못’이란 만회가 가능한 실수 입니다. ‘실패’로 보지 않고 ‘잘못’으로 보는 순간, 내가 왜 그런 잘못을 저질렀는지 되돌아 본후 다시 한번 다짐하고 뛰어든다는 거죠.

P223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목표라야 꼼꼼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P225 아침에 적어놓은 스케줄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 자신과 한 약속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무거운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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