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버둥치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8
박하령 지음 / 자음과모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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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CODA (Children of Deaf Adult)

P47 난(유나) 부모님의 부록같은 아이였다.

P48 "귀는 딴청을 하기 쉽지만 눈으로 보는 말은 떤청이 쉽지 않다."
눈으로 보는 말은 보면서 눈빛이 모든 걸 다 말해주기 때문에 티가 금방 난다. 농인과의 대화는 귀를 못 쓰는 대신에 눈과 손, 입모양 그리고 얼굴 표정까지 다 읽어야 한다.

P70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거라고 했어. 누군가의 바탕화면일 수는 없으니까"

P79 "궁금해. 하지만 네가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또 그 일 이후 잠수까지 탄다니까 뭔 사정이 있나보다 하고 안 물은거야" (희수가 유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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