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어 할 줄 알아? 봄볕 청소년 7
캐스 레스터 지음, 장혜진 옮김 / 봄볕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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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9 "아, 정말 환상적이고 훌륭하고 탄탄한 계획인데 문제가 하나 있구나. 너는 쿠르드어를 못하고, 나디마네 가족은 영어를 못하고, 컴퓨터는 재즈어를 못하네!"
나 (재즈 왓슨) 는 웃었다.
"네가 말하고, 엄마가 그걸 글자로 치면 어떨까?" 그렇게 엄마와 나는 짧은 편지를 썼다.

P204 "네가 잡아먹을 듯 달려드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초점이 무신경한 숙제에 맞춰지지 않잖아."
"멍청하고 무신경한 숙제!" 내가 끼어들었다.
"네가 흥분하면 할 수록 선생님께 소리지른 일에 초점이 맞춰져. 그야말로 멍청한 짓이지!"
"화가 나서 그랬어요." 내가 중얼거렸다.
"알아, 그런데 화내는 건 해결방법이 아니야. 그리고 화가 나면 해결할 때도 아니고."

P242 "더구나 나디마네 가족은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참혹한 일들과 재난에 맞서서 살아남은 사람들이야.
그분들이 필요한 건 우리의 우정과 지원이지 적선이 아니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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