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9 당시 부르주아 (Bourgeois, 부르그 bourg 성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기원함) 들이 크게 성장할 기회가 있었는데, 바로 15세기말 이루어진 신항로 개척입니다.
당시 사람들이 찾고 싶어어했던 뱃길은 아시아로 가는 뱃길이었습니다.
당시 유럽인들 사이에서 매우 귀했던 향료, 비단, 도자기 등은 아시아에서 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 지중해를 지배하던 세력은 이슬람국가였던 오스만 제국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탐험가들이 동양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찾아섰는데 이것이 바로 신항로 개척이었지요.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역시 아시아로 가는 길을 찾다가 엉뚱한 곳에 도착하여 이뤄어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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