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8 비대칭의 관계는 자발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끊어버립니다.

대칭성의 관계가 존재하는 곳에는 강제나 의무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좋은 것을 상대방에게 서로 주고 싶어하는 대범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단 비대칭성의 폭력이 도입되어 대칭성의 관계가 무너져버리면 신기하게도 그런 너그러운 마음은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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