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올컬러 양장) - 너무너무 흥미진진한 메르헨의 여정
미카엘 엔데 지음, 김양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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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0 "당신은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하는군요." 여왕은 말했다.
"내가 기록하는 모든 것은 일어난다."
그것 (방랑산의 노인) 의 대답이었다.

P263 "그대는 환상세계의 기억속으로 들어선 것이다. 그대는 이곳을 어떻게 다시 떠날 셈인가?"
(방랑산의 노인의 말)
"모든 일의 끝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입니다." 여왕은 대답했다.
"그렇지. 다만 그 껍질이 깨어질 때에 그렇지."
노인은 기록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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