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올컬러 양장) - 너무너무 흥미진진한 메르헨의 여정
미카엘 엔데 지음, 김양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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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6 "마누라는 오로지 실질적인 것 밖에 생각할 줄 몰라. 멀리 내다 볼 줄은 죽었다 깨도 모를거야."
(엥기부크의 말 - 난쟁이 우르글의 남편)

P157 율라라는 대답이란다. 너는 율랄라에게 물어봐야 해!
네가 묻지 않으면, 율라라도 아무 말을 할 수 없어!

P158 우리는 단지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등장인물일 뿐,
그래서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수행할 뿐.

P159 이제 사람들은 우리 환상세계로 들어오지 않아.
그들은 여기로 오는 길을 이미 잊어버렸지.
그들은 우리가 진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네
그리고 우리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었다네
아, 단 한 사람이라도 찾아온다면, 모든 일은 벌써 해결되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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