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필리파 페리 지음, 이준경 옮김 / 김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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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0 뭔가가 잘못될 가능성에 집착하지 말고, 잘 될 가능성에 더 집중하자

-중략-

가고 싶지 않은 길을 자꾸 보지 말고, 가고 싶은 쪽을 바라보면 미래를 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더 탄탄한 기반을 쌓을 것이다.
(무엇보다 걱정한다고 해서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상심을 덜 하는 것도 아니다)

P151 나는 내가 우러러보는 누군가가 나를 믿어줄 때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걸 깨달았다.

-중략-

부모가 믿어줄 때 자기에게 있는 기량을 전부 발휘할 수 있다.

P156 (이런) 문제를 배우자와 이야기할 때는 누가 옳고 그러냐를 따지기 보다 서로 감정이 어떤가를 위주로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세상에 옳은 감정이나 그른 감정은 없다

P174 그런 기분이 들때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자기 생각을 마치 제 3자의 생각인 것처럼 지켜본다고도 했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꼭 거기에 휘둘려야 하는 건 아닌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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