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5 속상할 때 굳이 와서 내가 틀렸음을 지적할 사람은 필요 없다.
누구나 공격보다는 공감을 받고 싶어한다.
P117 아주 어린 아이들은 때로 침대 밑에 유령이나 괴물이 산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아이가 하는 이야기나 그 근거가 얼마나 타당한가가 아니라 아이가 그 이야기를 통해 어떤 감정을 표현하는가이다.
P118 감정이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P122 자녀가 느끼는 슬픔과 화와 두려움을 반드시 고쳐야 하는 부정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아이를 더 잘 알고 서로 교감할 기회로 삼는다면 아이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P130 공감이란, 내 입장을 유지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이유를 헤아리며, 무엇보다 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일이다.
P132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 그대로 부모를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