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0 "말도 못하는 짐승에게 복수라뇨!" 스타벅이 소리쳤다. "녀석은 맹목적인 본능에 따라 선장님을 공격했을 뿐입니다! 미친 짓이에요! 멍청한 짐승 때문에 격분하는 건 말이죠. 에이헤브 선장님, 제게는 신성모독으로 보입니다."P322 만일 그 비애가 내 것이었다면, 나는 완전히 시들어버리고 말았을 텐데,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 세월과 바닷물은 끝도 없이 흐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