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3 이 이름난 포경업에서 항해사나 포경보트 지휘자는 저마다 옛날 중세의 기사가 종자를 데리고 다니듯 늘 포경보트 키잡이나 작살잡이를 데리고 다녔고, 이들은 항해사가 고래를 공격하는 와중에 창이 심하게 휘어지거나 구부러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그에게 새로운 창을 던져주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