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 콜은 자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믿지 않았다.

P16 이 곳은 자기말고는 온통 낙오자들만 득시글거리는 몹쓸 곳이었다

P17 "원형평결심사가 뭔데요?" "수백년동안 원주민들이 시행해 온 재판방식이야. 치유가 목적이지." -중략- "꼭 인디언이나 원주민이 아니어도 돼.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괜찮아." -중략- "만약 네가 내 고양이를 죽였다 치자. 원형 평결심사에서라면 너는 치유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돼. 형 집행의 일환으로 내가 새로 고른 새끼고양이를 네가 돌보기로 합의하는 거야."

P19 "네가 만약 내 고양이를 죽였다면 너는 다른 동물들을 더 사랑해야 하는 거야. -중략- 하지만 치유한다는 건 웬만한 처벌보다 훨씬 힘든 일이란다.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거든."

P20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야"

P26 "까짓 죽여 버리죠 뭐." 배불뚝이 노인은 알겠다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동물들도 너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단다. 명심해라."

P27 "너 혼자만 이 섬에 사는게 아니야. 너는 엄청나게 거대한 순환계의 일부분일 뿐이란다. 고달픈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면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어." "그게 뭔데요?" "인내와 관용, 용기, 그리고 정직이지." -중략- "저 너머 브리티시 컬럼비아 연안에 스피릿베어라는, 유독 사나운 곰들이 있어, 눈부시게 하얀 곰인데, 긍지와 위엄과 영예를 상징한다. 웬만한 사람보다 낫지."

P28 "가슴에 원망을 품고 있는 한 언제까지 방황하게 마련이다."

P29 "엣투란 면면히 계승되어 온 것을 말한단다. 너는 엣투를 소유할수 없어. 그냥 잠시 간직하는 거지. 내가 주는 이 엣투를 받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가 언젠가 믿음이 가는 사람에게 건네주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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