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0 아인슈타인도 그랬지만 아이의 미래는 어린 시절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대인이었던 아인슈타인에 대해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은 "이 아이에게 어떠한 지적능력도 기대할 수 없다"는 기록을 성적표에 남겼다. 한 마디로 지진아였던 셈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을 전적으로 신뢰했다. 아인슈타인은 훗날 ‘어머니는 나에게 왜 남들처럼 못하느냐는 꾸지람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P173 형편상 가정교사를 두지 못하더라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그 첫째가 부모가 지혜를 가르쳐주는 스승이 되는 것이다. -중략- 부모는 자녀에 대한 기대가 높고 욕심이 앞선 나머지 자녀가 잘 따라오지 않는다면 화를 내고 질책하게 되는데, 그러면 아이는 주눅이 든채 마음 속에는 저항심이 생겨 교육이 제대로 될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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