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쪽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회초리질을 구분동작으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①종아리 부분 때릴 곳에 회초리를 넌지시 댄 다음(어드레스*) ②회초리를 뒤로 뺍니다(백스윙),
③어느 적정선의 높이까지 올린 후(톱스윙)
④종아리를 향해 방향전환(다운스윙)을 합니다.
그리고 ⑤마침내 회초리는 목표지점인 종아리에 안착이 됩니다(임팩트).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골프 스윙의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우리는 회초리질을 보다 정확하게 일관성 있게 하기 위 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백스윙시의 궤도를 생각할까요?
아니면 탑에서 팔의 각도를생각할까요?
또는 손목의 모양을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 이 정답입니다.

34쪽
다운스윙할 때 오른 팔꿈치를 옆구리에 갖다 붙이는 느낌으로 스윙

36쪽
물수제비뜨기 동작에서는 상체까지 같이 기울어지면서 팔동작이 이뤄집니다.
상체를 기울이지 않고, 즉 머리의 높낮이를 그대로 유지한 채 팔동작만 하면 이것이 바로 골프 스윙에서의 오른 팔 동작과 비슷한 동작을 연출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39쪽
골프공은 움직이지 않지만 테니스공처럼 움직이는 공으로 여기고 반사적인 동작으로 접근해야 한다
동작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시간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김혜윤 프로의 티샷

59쪽
눈을 감고 공을 쳐 봅니다. 반복하다 보면 클럽헤드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운동 감각을 살릴 수 있다

단순하고 반사적이고 본능적인 동작에 방해가 되는 어떤 것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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