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나를 아름답게 만들 줄 믿어 의심치 않는다!
44쪽독서라는 것은 그렇다. 입력될 때는 조용한 감동으로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행동이 되어 나간다. 번데기 속을 나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나비처럼 말이다. 책은 이토록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