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아이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7
최은진 지음, 이루리볼로냐워크숍 기획 / 북극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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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책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진짜 너무 좋다. 정말 미친 것 같이 좋다. 사실 이루리 작가님이 너무 좋아서 이루리 작가님의 추천하거나 입을 댄(!) 책이라면 거의 무조건, 덮어놓고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처음으로, 이루리 작가님의 코멘트가 살짝 부족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어쩌면 이루리 작가님도 너무 좋아서, 나처럼 별 말을 할 수 없던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책은 올해 읽은 그림책 중 가장 많이 반복해서 읽었고, 그 그림이나 숨은 이야기들을 가장 다양하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어떠 면에서는 매우 단조롭다. 흰 바탕에 검정과 노랑. 이 두가지 색만으로 표현된다. 글씨도 없다. 그림에 포함된 글자 열 몇 개가 전부이다. 표정 변화도 거의 없다. 그런데 정말 많은 것이 들어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쫓는 아이가, 꿈을 향해 무엇인가 도전하는 모습이, 아무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조가, 다시 일어서는 용기가, 깜깜한 세상이, 그 깜깜한 세상에 빛이 되는 한 존재가- 이 책에는 가득히 들어있다.

 





회사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이 책을 펼쳤다가 깜깜한 하늘의 노란 달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아 엉엉 울기도 했고, 꼬마와 앉아 이 책을 보며 주인공을 따라 나비춤을 추는 모습에 온 가슴이 따뜻해서 세상가득 행복해지기도 했다. 아이가 만들어내는 스토리에 감탄을 하기도 했고, 아이 머리에, 마음에 가득한 이야기들에 아이가 또 얼마나 성장했는지 뭉클해지기도 했다.

 



원래 그림책에 숨은 이야기들이 좋아서 늘 그림책을 좋아해왔는데, 아 이 책은 정말이지 숨은 이야기들이, 생각할 거리들이 너무 많아서 수십 번 펼쳐보았다. 아이도 뭔가 색다른지 여러 번 펼쳐서, 우리집에서 드물게 입고된 지 한달도 안되어 낡은 느낌이 되었다. 그 정도로 우리집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 그림책 자리를 차지한 거다.

 



한번 읽고 다시는 표지가 열리지 않는 책이 있고, 수십 번 다시 펼쳐도 매번 다른 감상을 느끼는 책이 있다. 정말 이 책은, 내게 그런 다른 감상을 주는 책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이루리 작가님 빠순이로 살아온 세월이 자랑스러워지는 책이었다.

 




(이상 북극곰 빠순이의 용비어천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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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열림 위생사 한권으로 뽀개기 (필기 + 실기)
이승훈.김지연.김희영 지음 / 비티비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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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묵직하고 커다란 책. 솔직히 책 두께만으로 위화감을 느낄 사람도 있겠지만, 이 책이 위생사 책임을 알면 이정도 두께-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위생이니 말이다. 과거에는 그저 눈에 보이는 청결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식자재부터 식기, 기구, 나아가 포장까지를 모두 신경 쓰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위생사를 공부하지는 않지만 늘 위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늘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공부하는 예쁜 동생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몇 개의 위생사 책 중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필기부터 실기까지 정말 꼼꼼히 정리되어 있고, 핵심 키워드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한권만 읽어도 위생사의 전반적인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최신화된 출제문제들이 나를 더 혹하게 하기도 했고. 사실 어떤 수험서들은 보다보면 너무 올드한 느낌을 주는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1도 쓸모가 없음을 깨닫고 배신감까지 느끼게 하는데, 이 책에는 정말 최근의 트랜드에 맞춰진 문제들이 제시되고 있어서 더욱 크게 도움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동영상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최신개정 내용까지 알차게 한 권에 꽉꽉 눌러 담아주니, 이 묵직한 책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사라진다.






 

이 책의 장점 1. 핵심키워드를 정리해주다.

각각 단락에서 분명히 집고 가야할 것도 있고, 그냥 개념만 잡아도 될 것들이 있는데 이 책은 그것들을 명확히 구분해준다. 핵심적인 것들은 박스처리하여 다시 읽게 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아주 간략히 읽고 넘어갈 수 있다.

 


이 책의 장점 2. 스마트한 큐알코드 제공

이 책을 읽으며 오잉, 이 큐알코드는 뭐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 저자들과 연결이 가능하기도 하고, 사이트 상에서 얻어야 할 정보를 따로 정리해두었다. 이런 스마트한 수험서라니. 합격예감 팍팍 든다.

 


이 책의 장점 3. 실제 필드에 계신 분들이 공저!

가끔 수험서들을 보면 책상머리에나 앉이있는 감 떨어지는 분들의 올드함을 만나는 데 이 책은 그런 게 없다. 진짜 최신화된 정보들이 들어있어 읽는 내내 지겨움이 전혀 없었다.

 





사실 수험서는 다 필요없다. 합격을 시켜 줘야한다. 이 책은 정말 단 한번에 위생사의 모든 것을 알게 하는 알찬 책이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학습에 집중하게 하는 것도 매력적이고.  이 책으로 또 다시 공부에 매진할 동생을 생각하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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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능력 토끼 슈퍼 능력 시리즈
한영미 지음, 최현묵 그림 / 꿈터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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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능력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슈퍼능력토끼! ㅎㅎ 이 이야기도 너무 유명한 전래동화에서 시작된다. 맞다. 자라에게 속아 바닷 속 용궁으로 가고, 지혜롭게 용왕을 속여 탈출한 그 토끼이야기맞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그 지혜로운 토끼에서 끝이 아니라, 끔찍한 트라우마를 겪고 겁보가 된 토끼에서 시작된다. 너무 무서운 일을 겪고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솥뚜껑만 봐도 겁을 먹게 되는 이야기에서 말이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간을 찾으러 온 자라떼(?)를 이기기까지 하는 스토리는 꼬마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우리집 꼬마 역시 불을 끈 깜깜한 것을 너무 싫어하는데 이 책을 읽은 날에는 불을 끄고 자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아파트라 그리 깜깜하지 않은 것이 치명적 단점)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렇게 무서워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텐데,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고, 그것을 극복할 초석을 다지기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책에서 어른들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다시 한번 실감했는데, 개인적으로 트라우마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는 책이었다. 아이들에게도 한번 생긴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내 아이에게는 절대 그런 트라우마를 만들어주지 말아야지- 백 번 천 번 생각했다.

 

이제 막 글씨를 읽을 수 있는 나이부터, 스스로 스토리를 느끼고 교훈을 찾아낼 수 있는 나이까지 너무 유용하게 읽힐 슈퍼능력세트. 이 세트의 장점은 각주로 어려운 단어를 설명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체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그리고 문장들의 연결이나 단어가 다양하여 아이와 문장을 공부하기도 너무 좋다. 책을 읽을수록, 아이들 책을 만드는 게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이런 대단한 책을 만드는 분들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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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능력 새우 슈퍼 능력 시리즈
원유순 지음, 김주경 그림 / 꿈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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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책을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수천권의 그림책을 읽었다. 아주 다행이도 그 영향을 받아 우리집 꼬맹이도 수백권의 그림책을 읽었다. 어림잡아 계산해도 천 권은 족히 넘는다. 그렇다보니 책을 읽는 실력도 꽤 성장했고, 스스로 까막눈을 탈출하셨다. 글씨를 알고 나니 글밥이 작은 책은 크게 관심이 없고, 아는 단어만 나오는 책보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뭔가 배우고, 물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하고 있다. 이때다 싶어 꿈터의 책을 슬쩍 꺼내 소파에 얹어두었다. (아이가 읽을 수 있을까 다소 우려되어 책장에 있었음) 아니나다를까. 나의 낚시는 성공적이었다. 아이는 슈퍼능력새우를 붙잡고 소리내 읽으며 모르는 단어, 글씨를 계속 물으며 따라다녔다. 끝내 스스로 한 권을 끝내고 나서 나에게 책 이야기를 해주는데, 거의 완벽히 줄거리를 간추려 깜짝 놀랐다. 6세꼬마인줄만 알았더니, 그동안 읽은 책이 허투루 사라지지 않았음을 새삼 느꼈다.

 

글씨를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즈음의 아이들부터,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할 나이까지 두루두루 읽기 좋은 책인 슈퍼능력새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이 속담을 모르는 이가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고래싸움에 등이 터지는 새우가, 자신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해 고래들을 위한 명판관이 된다면? 아마 고래가 싸울 일 자체가 없어지고, 자신도 등이 터지지 않아도 된다. 슈퍼능력 새우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새우의 시도로 바다속은 평화롭게 유지되고, 고래들은 결국 새우에게 평화의 왕이라고 고개를 숙이기까지 한다.

 

물론 현실에서 나보다 강자에게 평화를 요구하고, 해결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으면 정말 우리의 등이 터진다. 생계가 위협받고, 살기가 어려워진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 적당히 타협하고 살았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더 살기 각박해진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있지 않은가. 우리 윗대가 못했으면 우리부터라도, 또 우리 아이들은 그런 세상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 않게 어릴 때부터 사상을 키워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꼬마를 보며, 우리도 새우처럼- 내 아이도 새우처럼 양 측의 이야기를 듣는 귀와 평화로운 방향을 이끌어내는 지혜를 가지기를 기도해봤다.

 

(근데,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밌어. 뿅이 너무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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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 - 가치 있는 삶을 위한 10가지 조언
카밀라 카벤디시 지음, 신현승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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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우리는 신체 단련을 하지 않는 것과 노화를 혼동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삶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p.125)

 

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 이 책은 사실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들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나이를 빼고 뭔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누군가를 만날 때에도 나이를 먼저 묻고, 뭔가 등록하거나 시작할 때 나이가 없으면 사실 시작 자체가 어렵다. 나이 제한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그래서일까. 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나이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데 내 나이가 내가 아니라니. 당연히 나라고 묶여온 내 나이를 내가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런 호기심에서 이 책을 시작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나이가 반드시 배움에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늙은 뇌도 새로운 재주를 배울 수 있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반드시 배워야 한다. (p.216)

 

차가 낡으면 누구나 새 차를 사라고 권하지요.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타던 차를 더 오래 달리게 하려고 일합니다. 우리는 옛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지요. (p.128)

 

내가 따온 문장에서 혹시 느낌이 왔는지 모르지만, 이 책은 나이를 거르스는 마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잘 늙는 법을 가르쳐준다. 말그대로 웰빙한 정신과 건강을 유지하며, 잘 나이 먹어 가는 법, 내게 주어진 시간을 더욱 값지게 사용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어쩌면 인생의 중간단계 즈음에 진입하는 지금의 내게 더없이 필요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 세상은 고령화가 되었고, 우리는 거기에 맞춰 무엇인가를 설계하고 시행해야만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냥 본인이 늙어가고 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한다. 그러나 일부는 그것을 그대로 받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한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그렇게 인생이라는 강에서, 부지런히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큰 느낌표를 준다. 내가 어디까지 헤엄쳐왔는지, 지금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고 있는지 등등. 이 책을 읽으며 한가지 생각 전환을 한 부분이 있는데, 평온하고 간단한 노후만을 생각해왔는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욱 더 노화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흔히 늙는다 늙어등의 발언을 하곤 하는데 일을 함으로써, 뇌가 움직이고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된다는 것.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깊은 성찰 뿐 아니라, 면밀히 조사된 이야기들이라는 탄탄한 느낌을 얻었다. 어떤 책들은 그저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만 해서, 읽고 나면 잔소리를 한바가지 들은 것 같은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다. 탄탄히 쌓아 올려 든든한 수제버거 하나를 배불리 먹은 느낌이었다.

 

나도 어느새 관습을 가진 사람이었고, 그거에 고정된 생각을 익혀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자주 한 것들에 습관이 생길 테고, 익숙한 것들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일 테다. 이미 지나온 시간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이 중요하다. 내가 느낀 것들로 내가 나를 뛰어넘게 살 수 있다면 아마 나의 인생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겠지.

 

이 책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페이스메이커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장거리를 뛸 때 체력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듯, 인생도 그러하기에- 인생의 좋은 페이스메이커 하나를 만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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