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에 도움되는 5가지 칼럼◇ 1.습관(실천) 현재가지고 있는 지식을 적절히 이용함이 필요합니다. 많은것을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지식은 자주 써먹을수 있는 지식에 비해 이용가치가 떨어집니다. 지금도 아주간단한 절약이지만, 알면서 못하고 있는것이 너무나 많을 것입니다. 사소한 습관을 고쳐서 절약한다는 것. 어려울수도 있지만 쉽게 할수있는 것도 많습니다. 단지, 귀찮거나 조금 번거로움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습관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쉽게 생각해서 그것을 하면 자신에게 이롭고, 조금더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는 의미이다. 절약한다는 것은 종잣돈을 만들고, 부를 축적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많은 부분 절약으로 옮기기 이전에 좋은 습관이나 마인드를 먼저 고치는게 유리하다. 만약,젊었을때 조금이라도 즐기자, 먼저쓰고 저축하자, 먹는것을 아끼지 말고,좋은것만 먹어야된다, 자동차는 꼭 필수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조금은 절약은 할수있어도 많은 종잣돈을 형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재테크를 구사할수 없을것이다. 절약에서는 많은것을 알고 있거나 재테크의 전문지식이 있다고 잘하는게 아니다. 그렇게 뛰어난 많은 지식을 알고 있지 않더라도 평소에 알고있는 간단한것 몇가지씩만 실천하면된다. 종종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기본요금 택시탈것을 버스타는것으로 600원밖에 절감되지 않았는데 크게 달라질게 뭐가 있냐고 반문하기 쉽다. 그런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절약이 시작되는 시발점이 될수있으니까.. 600원 절감효과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을 점점 편한습관으로 끌고가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 더 편해질려면 서비스로 인한 비용이 더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버스를 탄것으로 600원만 절감되었지만, 그런 절약의 시작은 다른곳에서 많은 것을 절약할수 있는 또하나의 힌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600~1000원 절감효과라면, 하루에도 여러가지 절약할수 있는 자신만의 항목을 2~3가지 개발하여 실행할수 있다. 여러가지 절약형태가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배이게 되면 하루에 2000~5000원 가량 쉽게 절약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두가지 절약할수 있는 항목을 찾게되면 다른곳에서도 절약할수있는 항목을 쉽게 또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택시 기본요금이나 버스요금이나 뭐가 다를것 있어! 한다면 더이상 절약에 대한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것이다.
2.기록 최근에 자신의 지출형태가 어땠는지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막연히 많이 쓴것같다.. 가 아니라 이것을 직접 기록(금액)으로 만들어봐야 자신도 절실히 뼈아프게 느낄게 될것입니다. 가령 한달에 평균 카드값으로 120만원 썼습니다. 그럼 하루에 매일4만원씩 썼다는 결론인데 자신은 매일 그렇게 쓴것 같은 느낌이 안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금액으로 써보게되면 내가 매일 그렇게 많은돈을 흘리고 다녔구나 하고 쉽게 알게 될것입니다. 직접 금액이나 다른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생들은 각과목마다 점수를 체크합니다. 운동경기에서도 야구나 축구,농구등의 경기에서도 그팀의 성적을 더 많이 끌어올리기 위해서 선수들의 기록이나 수치등으로 레코드화 시키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분석하는 것이죠. 약간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서 말이죠. 개인의 씀씀이나 더나은 절약을 위해서 개인 기록을 관리해야 더 효율적입니다. 이것은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느냐? 내가 점점 못하고 있느냐? 하는 통계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으로 저축율,주간(월간)지출,연속무지출이 얼마나 지속되었느냐.. 하는 기록이 필요한것 입니다. 야구에서 방어율/타율이나 농구에서 리바운드, 축구에서 패스 성공율등은 개인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성적표(기록)입니다. 저축율 90%이상인 자가 저축율 40%이하인 자보다 돈을 효과적으로 쓰며 더 절약을 잘한다고 보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경기에서 어떤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면, 최근에 기록이 좋은선수,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적절히 잘쓰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최근기록과 평균기록등을 상세히 체크 합니다.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을 보게되면 선수들 모두가 기록(수치)가 뛰어난것은 사실이니까요..
3.자동차 한번 아끼게되면 계속 절약이 반복되며 한번쓰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발동이 걸리게 됩니다. 운동 경기에서도 13연패다 16연승이다 하며 이런 경우를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첫경기에서 원인을 제공한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연속지출에 영향을 제공하는것은 자동차입니다. 이것을 처음 산이후 지출이 끊임없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죠. 기름값,유지비,주차비.. 그냥 집에 모셔두더라도 보험값, 세차비도 나가게됩니다. 자동차를 몰가나가면 여행도 하고 싶고, 카드도 필요해지며 이성친구도 자주 만날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놀기도 쉬워지며 몇년간 자신의 소비 습관을 망가뜨리는 계기가 됩니다. 이것은 연속지출에 의한 데미지라고 볼수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현상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두번의 지출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습니다. 홈쇼핑,게으름,과다한음주등에 인해서 연속지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처음에 연속지출의 원인 제공은 자동차라고 볼수있습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불필요한 지출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자동차가 있고,없고의 차이는 자칫 월30~50만 정도의 유지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다른효과까지 감안하면 이것보다 실직적으로 더 큰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차를 안사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더 절약할려는 사람들이고 차를 사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면 젊었을때 가능한 여행도하고 돈도 좀쓰며 즐길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서로 절약하자와 더쓰자라는 의식이 강합니다. 그렇게 되면 월30~50만 정도의 유지비라고 할수있지만, 더 간절히 절약하고 싶은 마음과 더쓰자는 마음이 강해서인지 이것보다 시간이 가면 격차가 더 벌이지게 마련입니다. 월30~50만 차이가 아니라 습관,기분에 인한 요소까지 포함해서 70~90만이상으로 격차가 벌이지는 상황도 주변에 종종 보게 됩니다. 차를 안산것 뿐인데 그만큼이나 절약하다니 어떻게 보면 차소유자가 보면 납득이 안갈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차소유자들이 돈을 모으고 싶지않는 심리를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할부금,기름값,각종엑세서리,주차비,세차비,편리함으로 인한 잦은지출, 월40~50만정도 남아있더라도 저축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것입니다. 공돈식으로 그냥 써버리거나 동생용돈,부모님용돈으로 쉽게 줘버릴것입니다. 차없는 자들이 돈이 빠지는 거품이 적어 기분좋게 월100만원이상 꿀꺽 저축하는 경우와 사뭇 다르게 보일것입니다.
4.취미 훌륭한 취미를 갖고 있는것은 일상생활을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부족했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이유가 될수도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점으로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중요한것입니다. 이것 역시 재테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돈이들지 않는 취미가 많다면, 돈을 쓸수있는 시간을 모두 봉쇄시키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한다면 돈이들지않는 훌륭한 취미활동은 무척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운동,독서등입니다. 처음에는 재미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자주하거나 아주 잘하게되면 이것역시 굉장히 재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에 재미를 못붙이게 되는 이유중하나가 잘하지못해서 포기하게 됩니다. 훌륭한 취미활동은 개인에게 평소에 부족했던것을 많이 매꿔주게 됩니다. 독서는 개인의 마음적인 여유와 필요한지식,재테크는 물론이며 센스있는 생각과 마인드,효과적인 어휘구사력등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운동은 건강에 장기적으로 저축할수있는 아주 훌륭한 상품입니다. 직장생활시 불규칙한 야근으로 고생한다면 평소에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하며 체력을 만들어 놓았다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프로는 일뿐만아니라 운동이나 자기계발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탄력적으로 만들어 놓게되면 생활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체력적 우위와 여러가지 유리한 조건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도 자신이 무엇을하든 보이지않는 힘을 제공하게 됩니다. 취미가 재테크에 영향을 준다?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많은것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취미활동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다는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잘풀어야 더 모든일을 잘할수있습니다. 그것은 조금이라도 더 절약하도록 만들어주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종종 비싼 취미활동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스키,골프.. 등등 많지요. 많은 장비와 시간을 필요로하며 경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취미할동중 돈이 전혀 들지않는 아주좋은 취미활동은 매우 많습니다. 등산,운동,독서,음악,바둑,그림등이 있으며 찾아보면 더 다양합니다. 독서만 하더라도 돈이 많이들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형서점에서 잠깐 공짜로 새로운 좋은 책을 많이 만나볼수 있습니다. 집에 사다놓고 읽는 책보다 잠깐30분이라도 서점에서 한번밖에 읽을수 있는책들이 더 머릿속에 기억에 남을수 있습니다. 잠깐의 중요한 구절들 말입니다. 책을 사게되면 다른분들도 경험하신적도 있겠지만 사고난뒤 몇번읽은후 책을 잘 안읽게 됩니다. 거의 새책수준으로 그냥 책꽂이에 꽂혀있습니다. 다읽고 난후 알고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대형서점에서 일주일에 몇번씩 좋은 책들을 많이 읽는다면, 이것은 개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5.가계부 대부분 사람들이 귀찮다는 의미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개인기록이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와 같습니다. 얼마나 잘했느냐 못했느냐 자세히 알수있으며 잘하고 있는 추세인지 아닌지도 쉽게 알수있습니다. 지출분포도 휴일과 평일 지출비교와 연말과 평달에 대한 지출 비교도 가능합니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많은것을 준비할수 있습니다. 이번달 어린이날이 있고,구정이 있고,결혼식,송년회, ,모임이 몇번있을거라고 예상하여 지출을 할수 있습니다. 또 세부적으로는 친정,시댁,친척집을 갈때 차비,비용까지 예상할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나열하게 되면 어디에서 조금 줄일수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휴대폰,통신비,관리비,전기세등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무척 많습니다. 생활비(부식,주식)는 물론이구요. 그때문에 전체 지출규모를 알고 조금씩 줄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은 돈쓰도록 당신을 자주 설득시킵니다. 여기서 원하는대로 돈을 순순히 쉽게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안내줄려고 노력하다가 억지로 내주는 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번 쉽게 내주게되면 또 다시 생각없이 쉽게 내어 주게됩니다. 돈을 쉽게 써봐야 그대뿐이었어...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친구들한테 멋진술,비싼밥을 자주 삽니다. 그럼 친구들이 3~4년뒤 얼마나 비싼것을 먹었는지 얼마나 사줬는지 기억이나 할까요? 너무나 많이 선심을 쓰게되면 호구나 물주로 보기 쉽상입니다. 돈이 많은지 알며 돈을 빌려달라고 기회를 노릴수도 있습니다. 종종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결혼전 밥을 많이 사줬던 친구가 결혼후 와이프 핑계를 대며 용돈을 주지않거나 전체적으로 돈관리를 한다고 잡혀산다고 못나간다고 하면 할말없을 것입니다. 모임이나 경조사 항목으로 인한 지출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그런 항목을 추가시켜서 관리할수 있습니다. 이젠 친구들한테 자주 선심을 쓰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 것 입니다. 물론 모임에 참석시 회비를 걷어 효율적으로 쓰는게 더 나을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가계부를 잘 쓰려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복잡고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복잡고 어려우면 재밌기는 커녕 괴로울 따름입니다. 이렇게되면 전혀 쓰고싶지 않아집니다. 먼저 간단한 가계부 먼저 써보십시요. 그 이후 어렵게 써도 늦지 않습니다. 하루에 얼마썼는지 전체 지출만 기록하십시요. 그다음에 추정되는 지출항목을 적으면 됩니다. 예)12/3일:2만(간식,모임,치약), 12/4일:4만(부식,비누) 간단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이렇게 간단히 작성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자주 간단히 쓸수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더 능률적인 가계부가 됩니다. 오늘 비누나 치약,간식을 샀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다면, 그냥 비워두십시요. 간식도 콜라,과자,쿠키..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에 쓴 전체지출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한달쓴 지출도 정확하게 됩니다. 어제 지갑에서 5만원있었는데 오늘 3만원밖에 없으면 하루사이 2만원쓴겁니다. 어떤 지출의 용도를 썼는지 그런 간단한 항목만 적으면 됩니다. 오늘 무얼샀는지 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가 얼마의 지출을 평균적으로 하고있는지 알고 있느냐? 규칙적으로 쓰고있는가? 하는것입니다. 당신의 기억속에서 돈의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계속 기억하고 있다면, 계속 돈을 묶어둘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사이에 돈이 얼마 남았는지 기억을 하지 않는다면, 돈을 누군가에 도둑맞은것처럼 쉽게 사라질것입니다. 사람들은 약간의 귀찮음 때문에 아예하지 않으려는 나쁜습관이 있습니다. 쉽고 재밌고 규칙적으로 쓰십시요. 아예 쓰는것 조차 싫으시다면, 오늘하루에 만원썼다. 오늘 한달에 대하여 지금까지 남은돈 10만원.. 이런식으로 기억이라도 해둬야 합니다. 사실 이런차이는 별것아닌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전혀다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 다. 자신의 기억속에서 지출을 계속 지켜둘수 있고 돈을 손아귀에 꼭쥐고 있는 역활을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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