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 부동산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채상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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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6.19 부동산 대책이 과열된 주택시장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부동산은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움직일 수 없는 부동산으로 이 말은 ‘부동(不動)’, 즉 움직일 수 없다는 그 특징을 가장 잘 알려주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절대로 서류만 봐서는 안되며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몇 번이고 현장을 찾아가는 신중함을 보여야 합니다.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기존에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개발 정보 중 부동산 투자에 도움되는 내용을 정리한 책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려고 했는데... 읽어볼수록 아파트에 관한 전문 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새롭게 시행될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기보단 지금의 상황과 변화의 맥락을 설명하면서 독자들 스스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책의 대부분 내용도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주요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면 크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간주임대료 제도가 있습니다. 
  


 

1.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란 재건축을 통해 얻은 이익이 조합원 1인당 3천만원이 넘을 경우, 그 초과 금액의 10%부터 최대 50%까지 세금을 매기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재건축을 통한 이익이 생기면 이 이익을 이용해서 조합원들의 작은 주택을 큰 주택으로 늘렸습니다. 이익이 많을수록 조합원이 내야할 돈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초과이익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면 조합원의 이익이 크게 줄어듦으로 재건축에 대한 메리트가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재건축을 노리고 아파트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이부분을 계산해야 합니다.

  


 

2. 간주임대료 제도


간주임대료 제도는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경우 전세금에 일정한 이율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임대소득으로 보겠다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내이면 비과세대상이지만 2천만원이 넘으면 임대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
2018년부터는 간주임대료가 적용되는데요. 소형주택이 아니면서 전세보증금의 합이 3억원이상이면 전세보증금에 이자율을 계산하여 임대료로 환산, 임대소득으로 보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2019년부터 시작됩니다. 2019년부터는 소형주택에도 간주임대료제도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자율(1.6%)을 기준으로 임대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수준의 전세원금을 역산해보면 23억8천3백만원이 됩니다.
즉 다주택자가 갭투자를 했는데, 그 전세원금의 총합이 23억8천3백이 넘으면 임대수익을 신고해야 된다는 것이죠. 이런 간주임대료 제도는 ‘갭’차이를 이용하는 다주택자에게 주택투자에 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간주임대료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주임대료 =
(총보증금 합계-3억원)×60%×이자율(1.6%)×(임대일수/365)
(이자율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년 변동합니다.)

 
향후 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값 폭락설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정말로 집값이 폭락할까요? 

 

 

 

옆나라 일본처럼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구의 감소를 지적하며 조만간 집값이 폭락할 꺼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집값은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왜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집은 인구가 아닌 가구가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1~2인 가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어들지만 대가족이 점점 소가족되면서 가구수는 늘어 가고 있으며 이런 소가구가 집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하나는 재개발을 하면 할수록 집이 줄어드는 역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재개발은 흔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재개발하여 아파트 단지로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얼핏 재개발을 하면 주택수가 당연히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재개발을 하면 주택수는 줄어듭니다.
주택재개발은 용적률을 높여주어서 더 많은 집을 짓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전의 집들은 요즘의 집보다 면적이 작다는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의 평균면적은 약 30㎡로, 요즘 집의 일반면적인 59㎡나 84㎡를 지으려면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주택 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속에서도 집값이 상승세인 이 시점에서 과도한 정부의 규제가 공급절벽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닐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 이 책은 딸기아빠의 펀펀재테크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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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 고대의 주술사부터 미래의 인공지능까지
이승구 지음 / 생각정거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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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와 뱀.


세계보건기구의 마크를 살펴보면 긴 지팡이를 휘감고 있는 한 마리의 뱀을 볼 수 있다.
의료행위와 뱀?
얼핏 생각해보면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뱀이 의료보건기구의 마크라니 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한의사협회의 마크는 한 마리도 아니고 무려 두 마리나 되는 뱀이 지팡이를 휘감고 있다.

뱀.뱀..뱀...뱀....

도대체 이 마크의 유래는 어디서 시작했을까?


고대 의사들은 뱀이 휘감고 있는 지팡이를 의사의 특별한 상징으로 여겼다. 이것은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라 불리는 것이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학의 신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기원전 550년 경, 실존했던 인물이다. 그는 히포크라테스보다 100년 전에 존재했던 사람으로 의학 실력이 너무나 출중했기에 신으로 추앙받게 된 것이다. 아스클레피오스는 항상 뱀이 휘감고 있는 지팡이를 들고 다니다가 환자에게 들이밀어 놀란 환자가 자가 치유를 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지팡이가 의학의 상징이 된 것이라고 한다.

 

 

 


 

 

 

 

 

 

의학과 미술.


의학과 미술은 전혀 동떨어진 곳 같지만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독특한 미술의 거장들이 몇 명 있다. 그 중에서 빈센트 반 고흐와 에드바르트 뭉크는 아주 특출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현대인들의 단조로운 반복적 삶과 무기력으로 황폐해져 가는 정신 변화를 표출한 화가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실제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다.
특히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은 실존의 고통을 형상화한 19세기 말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지지만 죽음이라는 공포와 불안에 본인이 시달렸기에 가능했던 작품이기도 했다.

 

남들과 다른 세계...  그것은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예술가들이 원하는 세계일 수 있다.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 우리나라의 몇몇 예술가들이 대마초나 마약류에 손을 대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은 쇠고랑을 벗어날 수 없었다.
오늘의 교훈 : "죄짓지 말자..."

 

 

 


 

 

 

 

 

 

 

 

 

 

제왕절개(帝王切開)... 왕들만 할 수 있는 수술법인가?


산모가 자연분만으로 출산이 불가능할 때 산모의 복부를 갈라 태아를 꺼내는 수술 방법을 제왕절개(帝王切開) 수술이라고 한다. 이는 로마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제왕절개로 태어났기에 그의 이름(Caesar)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제왕절개술은 영어로 cesarian section인데 영어이름 caesar가 제왕을 뜻하기도 하므로 제왕절개라고 우리나라에 번역되었다.
제왕절개술의 최초 기록은 기원전 6세기경에 있다.
히말라야 산맥의 카필라바스투성에서 하얀 코끼리로 변신한 신이 마야 부인의 배 속으로 들어가 부처로 잉태되고, 후에 오른쪽 옆구리로 고통과 고뇌 없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바로 그것이다. 1869년 보스턴의 호라리토 스토러에 이르러 정식 마취에 의한 개복 수술이 성공하면서 현재적인 제왕절개술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과거의 제왕절개술은 많은 산모의 사망을 가져왔다. 영국의 조지프 리스터(1827-1912)가 석탄산 용액으로 수술 도구 등을 소독하는 효과적인 살균방법을 제시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이 외과수술 후 감염으로 죽어갔다. 살균법으로 유명해진 리스터는 미국인들의 대표적인 구강철결제 리스테린 Listerine에 자신의 이름이 사용되는 등 추앙을 받았다.


 

 

 


 

 

중세시대의 교과서나 삽화를 보면 질병이나 환자를 악마나 괴물들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과거부터 질병은 사람의 몸에 악마가 깃드는 것이고, 암이나 종양도 악마의 장난으로 인한 신생물이며, 의사는 이러한 병을 막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는 존재라 생각해왔기 때문인 듯 싶다.
중세시대에는 정신병에 걸린 여자들을 마녀로 몰아 고문하고 화형에 처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여자가 유전적 질환이나 사회적 질병 등으로 기형아를 낳으면, 악마와 관계한 것으로 몰아 탄압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1800년대에 들어와서 인체 해부학과 병리학, 생리학 등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질병과 암의 병태 생리가 밝혀지기 까지 질병은 악마라는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와 억울한 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고대로부터 내려온 의학은 대부분 종교적 힘에 덧붙여진 민간요법들이다. 그 틀을 깨고 새로운 발전을 보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데 일단 부정적이고 배척하는 인간의 속성상 오랜 적응 기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의학도 마찬가지였다. 중세시대의 의학은 비록 무지했지만, 확고한 종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오용되고 무모하게 실행되었다. 이런 무모한 중세의 의학은 해당 분야 선각자들의 끊임없는 의구심과 탐구력, 그리고 개인적 천재성과 추진력을 통해 진실된 의학의 길로 조금씩 바꿔졌던 것이다.
현대의 의학은 어쩌면 질병이 아닌 오랜 편견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금자탑이라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의 가장 큰 적은 AIDS나 암과 같은 질병이 아닌 편견에 사로잡힌 우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리뷰는 리앤프리책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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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 투자법 - 슈퍼개미 이세무사의 성공을 부르는 밸런스 주식투자
이정윤 지음 / 이레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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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왜 할까요?
그야 돈을 많이 벌고 싶기 때문입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부동산과 주식투자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부동산이 아닌 주식 투자를 선택했나요?
부동산 투자를 하기엔 몫돈이 없으니 작은 금액으로부터 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주식 투자를 선택 한 것은 아닌가요.
그런데 막상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보니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가 쉽지는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워낙 호황인 시장에서는 이런 저런 소문을 듣고 투자하면 조금은 돈을 벌수 있겠지만, 조정 또는 하락장에서는 원금마저 까먹는 일이 더욱 많습니다.


 
흙수저 태생이 불평등한 사회를 벗어나려고 아둥바둥대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항상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기 저기 줄을 대가며 정보를 찾지만 정보에 의존하는 개미투자가는 돈을 벌기가 더욱 힘듭니다.
이는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서입니다. 흙수저인 나의 귀에 들어온 정보는 더 이상 고급정보가 아니죠. 오히려 역이용만 당하기 쉽상입니다.

 

 

 

 

  


 
주식투자의 방법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가치분석(재무제표 분석), 정보분석(재료 분석), 기술분석(차트 분석)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3가지 방법이 주식시장을 분석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할까요?
 
첫째는 꾸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위의 3가지 방법을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줄기차게 사용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회계를 좀 해본 사람이면 가치분석이 가능할 겁니다.
주식 책 좀 끄적여 본 사람이면 어느 정도의 기술분석도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증권사 높은 곳에 계신분과 교류가 있는 사람이면 괜찮은 정보좀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 거기서 공부를 끝냅니다. 실력이 아닌 얕은 지식으로 참고하는 선에서 공부를 그만뒀기 때문에 배웠던 이론과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치분석 방법’을 좋아한다고 자신이 가치분석으로 투자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가치분석 투자자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급한 성격으로 인해 당장 내일도 못기다리는 데 장기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미 물건너간 일입니다.
내가 어떤 투자유형인지 냉정하게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투자법을 골라야 합니다.
 
세 번째는 남의 정보에 너무나 쉽게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에는 여러 가지 격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격언은 ‘아무도 믿지 말라’입니다.
TV를 보면 주식전문가라는 사람이 나와서 자신이 예측하는 주식가격은 얼마이며...등등을 이야기 하고 매매전략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것을 그닥 신뢰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갔습니다.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가격매매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사실, 가격매매전략을 쓰는 진짜 트레이더들은 자신의 기법을 주변에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가격매매전략의 핵심포인트는 짧은 시간내에 다른사람들보다 아주 조금 더 싸게 사고, 아주 조금 더 비싸게 되파는 겁니다. 적은 마진이 생기지만 대량매입을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알아낸 그 황금률(기법)을 타인에게 말하는 순간, 그 기법은 끝장나게 마련입니다. 그 방법을 사용하는 신규참여자들이 발생해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죠.
아주 조금 더 싸게 사서, 아주 조금 더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면 가치투자기법은 어떨까요?
가치투자기법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과 같은 가치투자자들을 보면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치투자자만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들은 자신의 방법을 사람들에게 열심히 설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치투자 기법은 주변에 그 기법을 알릴수록 가치투자자 본인에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공한 가치투자자의 추종자들이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종목은 결국 성공한 가치투자자가 이미 보유한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치투자기법은 가치투자자의 추종자들이 가치투자자가 선점한 주식 가격을 올려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입야. 게다가 가치투자 기법은 장기간에 걸친 매매기법이기 때문에 매도타이밍을 조금 놓치더라도 큰 손해는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들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중점사항은 먼저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먼저 세운후...
가치분석, 정보분석, 기술분석을 통해 균형있는 투자방법을 만들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400페이지가 되는 결코 얇지 않는 지면을 통해서도 이 모든 것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전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조금 빈약하다는 약점이 보입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단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선 언제나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p.s : 삼박자투자법을 짧은 지면으로 담기에는 너무나 실력이 없어, 가벼운 개론정도만 적어봤습니다.

 

* 이 리뷰는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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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
박종평 지음 / 꿈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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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은 이순신 장군의 평전이다.

(평전 : [명사] 개인의 일생에 대하여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

어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시점에서 진정한 리더쉽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참으로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1592년 임진년에 발발한 일본의 침략에서 우리가 헤쳐나올 수 있었음은 누가 뭐라해도 이순신 장군의 혁혁한 공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과 나라를 지켜려는 이름없는 민초들에 대한 감사가 컸으나 조금씩 세월이라는 경험이 쌓일 때마다 임진왜란 이후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였을까하는 조금은 더 넓은 시야로 눈이 돌아간다.

 
임진왜란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표면적으로 일본은 전쟁을 일으킨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으니 전쟁의 패자이며, 조선은 승자다. 비록 조선은 일본을 물리쳤지만 조선, 명나라, 일본 중에서 인적, 물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전 국토가 황폐화되어 경작지가 전쟁 전에 비해 1/3로 줄어들었고, 왜란으로 목숨을 잃은 조선인 희생자수가 200만명이었으니 승자라고 하기에는 그 댓가가 너무 컸다.
명나라는 어떨까? 명나라는 조선을 도와 싸웠기에 본국에서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임진왜란이후 국력이 커다랗게 약화되었고 결국 만주에서 일어난 여진족에게 패배하여 나라를 빼앗기게 된다.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무너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가 새로운 지배자가 된다. 그러나 일본은 임진왜란을 통해 조선의 문화재와 선진 문물을 약탈했기에 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왜란 중에 전래된 퇴계 이황의 성리학이 일본 성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자인 도공들을 납치하여 일본 도자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또 활자의 유입으로 인쇄술도 발전시켰다. 

 
결론을 보면 명나라는 망했고, 일본은 문물을 발달시켰으며, 조선은 피폐해졌다. 게다가 조선은 350년후 다시 일본의 침략을 받아 결국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치욕을 당한다.
그렇다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일본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왜 우리나라는 역전골을 넣고도 최종경기에서 지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을까?
그것은 당시 조선을 이끈 수뇌부의 뼈저린 자기 반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에 대한 반성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유성록이 쓴 징비록마저 정식 사초가 아니고 야사라 하며 홀대하는 실정이었으니 오죽할까 싶기도 하다. 

 
책의 저자는 이순신의 리더십의 핵심을 3진(참 진, 다할 진, 나아갈 진)이라고 주장한다. “참된 마음으로 온갖 노력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과 미래로 함께 나아간 리더‘라는 뜻이다.
이는 세상을 리더가 따로 있다는 뜻이 아니다. 또한 리더에게만 기대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히려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주인공이며 참된 리더란 뜻이다.

 
촛불혁명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이제야말로 새로운 시작이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역사적 의식을 가지고 깨어나야 할 것이다. 만약 그것을 쉽게 잊는다면 경술국치의 치욕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시대에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기대해 본다.
 

 

 

 

 

 


 

 

“책속으로...”
이순신의 ‘운주당’
 

이순신은 한산도에 머물 때 ‘운주당’이라는 집을 지어 살았다. 운주당에는 장수들은 물론이고 계급이 낮은 군졸들까지도 마음대로 드나들며 군에 관한 일은 무엇이든 건의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이순신은 군대의 일을 훤희 알 수 있었다. 전투를 치르기 전에 휘하 참모들과 작전 계획을 세우며 준비했기에 다양한 전략 전술을 세울 수 있었다.
운주당의 운주는 ‘작전 계획을 세운다’는 뜻으로 본래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이다.
이순신은 한나라를 세운 유방과 장량처럼 막사에서 전략 전술을 미리 살피겠다는 뜻을‘운주당’에서 실현했던 셈이다.
운주당은 누구의 의견이든지 귀 기울려 듣고자 했던 이순신의 열린 태도와 경청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p.180)

 

 

* 이 리뷰는 리앤프리책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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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디즈니 시스템 & 매뉴얼 사례편 - 지속 가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업 경영의 비밀
오스미 리키 글.그림, 손나영 옮김 / 도슨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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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처우, 열악한 노동 환경...이런 시스템하에서는 오늘 출근한 알바생이 내일 갑자기 나오지 않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는 아르바이트생을 아무리 엄선하여 채용한다고 해도 무책임한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르바이트생 모두가 무책임하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알바시스템이 사람을 무책임하게끔 만들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노동개혁의 시작이다.
그런데 직원의 대부분이 아르바이트생들인데도 회사업무를 마치 자기일처럼 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호기심이 갈수 밖에 없다. 바로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이야기 이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일본은 우리와 달리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급여체계가 좋아서 일까?
2017년 우리나라 최저시급은 6470원으로 알바시급은 대부분 그 금액을 크게 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떨까? 2017년4월20일 news1 기사를 보면 일본의 경우 외식업체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968엔, 원화로 약 9700원이다. 시급당 약 3천원의 차이가 있다.
시간당 3천원의 차이는 꽤 큰지만, 이것이 도쿄 디즈니랜드 직원을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단지 시급의 차이라면 디즈니랜드보다 더 많은 시급을 주는 테마파크가 있다면 그곳은 디즈니랜드보다 생산성이 더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디즈니랜드는 다른 테마파크와는 차별된 그 무엇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철저한 디즈니의 사원교육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디즈니 사원교육 시스템?
경영학의 조직론에서는 2.6.2의 법칙이 있다. 이것은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상위 20%가 그룹을 이끌어 나가며, 중간의 60%가 이를 뒷받침하지만 하위 20%는 앞서말한 조직과 달리 실적과 생산성이 매우 저조하다는 이론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상위 20%의 구성원을 모아 새로운 조직을 만들면 다시 그 안에서도 인재의 분포가 2.6.2로 나뉜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도 같은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가 고안안 것이 매뉴얼을 활용하여 하위 20%를 관리함으로써 전 직원, 즉 100%의 구성원을 활용하자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오랜시간동안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다가 결국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디즈니 사원 교육시스템’이다. 
    
월트디즈니는 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원인을 ‘스트레인저’,‘디스리가드’,‘마인드리스’와 같이 3가지로 정의했다.

1. 스트레인저 : 자신이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업무 진행을 할 수 없고 그 결과 의욕과 자심감이 떨어지며, 주변에 악영향을 끼친다.
   
2. 디스리가드 : 경시하다라는 뜻을 가진 디스리가드는 정해진 규칙을 업신여기거나 대강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로 인해 일의 결과에 균열을 일으킨다.
   
3. 마인드리스 : 왜 이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왜 이 절차가 필요한지 모르고 그저 기계처럼 움직이는 사람을 말한다. 익숙함에 따른 매너리즘이다. 본인은 자기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을 외면한 채 대충하고 마는 사람이다.

   
 
디즈니는 이러한 조직원을 내치는 것이 아니라, 심플하고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어 조직원을 교육시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고 봤다. 매뉴얼이야 말로 개인의 능력에 좌우되지 않고, 지속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이상적인 팀을 만들 수 있다고 봤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독특한 디즈니랜드의 회사문화를 만들어 냈다.
    
GE의 잭 웰치는 스트레인저, 디스리가드, 마인드리스를 가진 사람들을 관료주의자로 여겼으며, 이를 깨부수기 위해 유능한 인재에게는 고액 연봉을... 하위 10% 인력은 퇴출시키는 차별화정책으로 회사를 운영했다면, 월트디즈니는 매뉴얼을 통해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표면적인 모습을 보면 월트디즈니의 경영철학이야 말로 사람을 부품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써 대하는 아름다운 경영방식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GE의 방식은 배제하고 디즈니의 경영방침을 따르는 것이 옳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을 틀린 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회사는 각 업종이 처한 현실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무시하고 일괄적인 방법으로 대응했다간 오히려 큰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소한 팀 전체의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디즈니사의 사원 교육시스템’은 인사담당자나 경영자라면 한번은 진지하게 검토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디즈니식 매뉴얼의 핵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시작은 본질로부터 : 이 작업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라는 것을 반드시 검토해야 하며 모든 팀원들이 숙지해야 한다. 만약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 것인가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의도가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매뉴얼이 작성되기 때문이다.
    
2. 필요한 항목만 기록한다. : 작업을 분석하되 매뉴얼에 실을 내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기록하는 것이다. 많은 항목을 넣다보면 기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10개 항목 미만이 이상적이다.
    
3. 업무의 절차와 순서를 명기한다 : 디즈니의 재난 대응 매뉴얼에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람들은 허둥지둥 대는데 그럴 때는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순서를 정해 놓는 것이다.
    
4. 도입했을 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 내용과 절차를 나열만 해서는 올바른 매뉴얼이라 할 수 없다. 실제로 도입해서 정말로 업무의 효율이 올라갔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전보다 작업시간이 더 걸린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정해야 한다.
    
5. 체크 리스트를 준비한다. : 이 체크리스트는 직원들이 매뉴얼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테스트다. 점수를 매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매뉴얼 내용을 재확인하고 본질을 깨닫게 하는 목적이다. 
    

 

 

* 이 리뷰는 리앤프리책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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