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지배하는
마이클 쿠수마노.데이비드 요피.애너벨 가우어 지음, 오수원 옮김 / 부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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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플랫폼, 폴랫품...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 비즈니스가 대세다. 앞으로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더욱 중요해 질것이라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하... 그렇구나'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사실 플랫폼 비즈니스가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 검토해 봐야지... 정도였죠. 그러다가 드디어 이 책...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집어 들었습니다.  일단 제목이 기가 막혔죠. 이 책을 다 읽으면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꽤 오랫동안 다음 장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플랫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완전 초짜인 저에게 이 책은 읽기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튜브를 통해 플랫폼에 대해서 기초만 따로 공부를 했습니다. 플랫폼이란 것은 도대체 뭐인가? 하는 정도만요...



     그리고 개념을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자... 책에 있는 문장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한 장 두 장... 점차 읽으면서 이 책이야 말로 정말로 플랫폼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귀중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플랫폼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플랫폼의 사전적인 정의는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평평하게 만든 장소’를 뜻합니다. 이를 다시 말하자면 플랫폼이란 특별한 경계가 없던 땅에 구역을 긋고 특정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비즈니스 개념으로 사용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라 하는 것은 단순한 승강장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광의적인 개념에서 사용하는 플랫폼은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허허벌판에 승강장을 만들어 놓자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한명 두명 모입니다. 


     '웅성웅성... 웅성웅성...'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이런 곳에는 교통편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잡지나 각종 먹거리 등이 판매하는 매점이 설치됩니다. 그러면서 점차 상권이 생기고 발달하게 되죠.  원래 승강장은 교통수단과 승객을 만나게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지고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조성이 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말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플랫폼이란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참여해서 각자가 얻고자 하는 가치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을 뜻합니다. 사실 전통적인 의미에서 플랫폼은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성시킨 또 하나의 마켓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플랫폼들은 다양하고 독자적인 연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정보의 홍수에서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것을 찾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양질의 빠른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들에게 광고를 제공하려는 광고주들을 재빨리 연결시키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온라인상에서 지인들과 편리하게 소통하려는 사용자들에게 광고하거나 앱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여행준비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인 숙소를 쉽게 찾게 도와주면서 동시에 사용하지 않은 공간을 숙소로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사용자들을 연결해주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어떤가요? 우버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택시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사용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어요. 



     플랫폼 비즈니스는 어떤 생태계를 만들어서 그 생태계를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생태계에 대한 환경과 책임을 잘 조화시켜야 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향후 플랫폼 비즈니스의 운명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A는 자신의 숙소를 제공하고, B는 이를 이용한다고 가정합니다.  B가 A의 집을 깨끗하게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B가 A의 집을 파손한다면 책임에 대한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물론 에어비앤비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책임을 진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겠지만, 만약 에어비앤비가 "나는 단지 중계만 해줬을 뿐입니다. 이것은 A와 B의 문제이니 둘이서 해결하세요"라고 자신은 책임 없다는 식의 발뺌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그들이 만든 환경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되면서 금방 무너질 수도 있을 겁니다. 


     사실 실제로 에어비앤비는 성범죄나 절도, 도촬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이용자 보호조치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습니다. 물론 에어비앤비가 모든 상황에 대한 것을 다 책임질 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책임 소재를 조화롭게 이루는 것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나 기타 플랫폼 비즈니스를 망치는 실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깊은 관심이 있는 사람에겐 꽤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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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 -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모든 것
호시 이치로 지음, 김현희 옮김 / 이너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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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개학으로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짧았던 겨울 방학이 끝났다는 뜻이다.  방학이 끝날 때면 자녀들은 산더미처럼 남은 숙제에 소동을 피우곤 한다. 


     "아빠... 조금 있으면 개학인데, 숙제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그럴 때 보통의 부모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1) "그러니까 내가 미리 미리 해두라고 했잖아", "네 문제니까 네가 알아서 해, 아빠는 몰라."해야 할까? 아니면..


     2) "으이그... 지금이라도 빨리 해야지. 아빠는 이것을 해줄 테니까, 너는 저것을 빨리 해"라며 숙제를 분담해야 할까?



     사실, 둘다 옳은 방법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된다. 어떻게든 아이가 스스로 잘못을 먼저 인정하게 하고, 그 다음에 부모의 도움이 있어야 된다.  


     물론 때에 따라선 부모가 아이의 과제를 직접 도와줄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아이에게 "이번에는 도와주지만, 원래 네가 전부해야 하는 거야. 다음에 이런일이 또 생기면 안되니까,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봐"라고 이야기 해야 한다. 


     간혹 내 자녀가 선생님께 혼나는 것이  더 유익한 일이라 생각하는 부모도 있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 사건에 대한 핵심포인트가 여럿이 있지만 그 중에 3가지 정도만 간추리면 아래와 같다. 


     1. 실수 했다고 야단만 치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바꿀 기획를 놓치고 만다. 


     2. 사과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만 끝난다면 아이는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 


     3. 계획표를 실행 가능할 때까지 수정하면서 아이가 '계획대로 할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도 습관이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로 일컬어 지는 아들러는 '용기'를 강조한다. 인간은 자기실현을 추구하는 존재이나, 유아기 시절 무력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이런 것을 극복하는 과정속에서 인격이 발달한다고 본다. 그렇기에 아들러난 실패를 '나쁜 것'이 아닌, '소중한 체험'으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를 주는 교육법'이라고 불리운다.  예측이 어려운 복잡한 시대이다. 이럴때 일수록 스스로 일어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자녀를 낳으면 법적으로 부모가 되지만, 부모로서 가져야할 양육법이나 마음가짐은 그 누구에게도 배워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요즘 들어 부모의 의무를 잊고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젠 부모의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가 오는 것일까? 어찌되었든지 사랑스러운 내 자녀를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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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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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는 우리 몸에서 2%밖에 안되지만 그 에너지 소비량은 우리 몸의 20%를 차지한다.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지식의 힘은 나침반의 발명에서부터 우주여행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하다. 인간의 한계, 즉 인간 두뇌의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가 그 종점이 될 것일 것이다. 


     사람의 뇌는 학습을 통해 강화하고 발달될 수 있다. 어떤 분야의 경우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그 능력을 금방 높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잘 깨닫지 못한다. 그저 시간에 따라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두뇌 능력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하며 그 능력을 향상 시킬 시도는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불행히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뇌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는 세상이라는 것이다. 현대 세상은 뇌를 거의 학대하는 수준으로 악화일로를 걷게 하고 있다. 



     그것들 가운데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쉴새 없이 생산되는 정보의 홍수속에 인간이 파묻혀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1400년대 보통사람들이 평생 흡수했을 정도의 정보를 우리는 단 하루에 소비한다. 산더미 같은 데이터와 그 안에서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뇌가 과부하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풍부한 정보를 너무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지나치게 정보에 의존하며 비판적 사고와 추론의 많은 부분까지 기술에 맡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정장애라는 말이 있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을때 그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 결정장애를 겪고 있다. 그렇기에 스스로 결정하기 보단 온라인에 사람들이 내려놓은 결론을 그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스스로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을 포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우리의 집중력과 학습력, 그리고 사고력을 앗아가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스스로를 한계에 묶는 환경과 각종 장애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3가지의 조화로움이 필요하다. 


     첫째는 마인드 셋이다. 인간의 두뇌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무궁한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는 동기다. 자신의 두뇌를 개발시켜야할 필요성이 있어야 함을 스스로를 만족시켜야 인간의 몸은 제대로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절차, 즉 올바른 방법론이 필요하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속독법, 암기법 등은 그러한 방법론에 지나지 않는다. 


     마인드셋, 동기, 방법. 이 3가지가 하나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몰입이 이루어진다. 





[ 책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 ]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면서도 계속 미루다 그 일에 짓눌리게 되고, 그 일을 끝낼 때까지는 다른 일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계속 미루다 결국은 나중에 해도 시간은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기에 이른다. 심지어는 지속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때조차 왜 여전히 행동에 옮기기는 그렇게나 힘든 것일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해야 할 일에 압도당하는 느낌 때문이다.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릴 일처럼 보이며, 그 일을 어떻게 해낼지 상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그것을 회피하면서 미루다가 중단하게 된다. 


     이를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업을 아주 잘게 쪼개 성공을 가져올 습관을 만들 방안을 찾는 것이다. 


한국어 제목 :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영어제목 :   Unlock your exceptional life.



제목을 문자 그대로 표현하면 '당신의 특별한 삶을 드러내라' 정도 아닐까...???


그런데 한국어 제목은 '마지막 몰입'...  무슨 상관일까???


몰입을 통해 나를 뛰어 넘어라... 그런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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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용 설명서 - 아플 때 병원보다 인터넷을 찾는 당신을 위한
황세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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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가 또 지나갔다. 희끗해진 머리카락은 늘어가고, 살이 찐듯 지난해 입었던 옷은 불편하기만 하다.  이젠 정말로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나이가 되었나 보다. 


     이 책을 꺼내 본 가장 큰 이유는 건강검진 때문이다.  2년에 한 번씩 받는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 본다.  


     정상범위의 수치 안에 있는 지표를 보면 안도의 한숨이 나오지만, 정상수치에서 벗어난 지표를 보면 두려움이 가득하다.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들었을 땐 이해를 한 것 같지만,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는 내용들... 


     이것들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건강검진 결과지를 읽다보면 생기는 궁금증 16가지"를 찾아보았다. 



1. 지방간


술 안 마시는 나에게도 지방간이 찾아왔다?



     지방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진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껴있는 상태를 뜻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만성적인 과음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이다. 예전에는 지방간이라고 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도 꽤 많아 졌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생활습관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간이라는 검진서를 받아 본 사람들 대부분은 생활습관을 전혀 바꾸지 않는다. 그리고는 다음번 검진 때 지방간이라는 설명을 다른 의사가 다시 하면 ‘난 이전부터 지방간이 있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1인 중 하나다. 


     지방간은 증상이 거의 없고 지방간 자체로는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경각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지방간이 지방간염으로 진행하기 시작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발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간혹 지방간을 약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방간에 대한 치료약은 없다. 보통 ‘우루사’를 지방간의 치료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간 때문이야’라는 광고효과를 단단히 본 것 같다. 그러나 ‘우루사’의 경우 간수치 개선에 약간의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지방간에 대한 근본적 치료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적이 아직은 없다고 한다. 결국은 생활습관과 식이조절만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관한 유일한 치료법이다. 





2. 혹? 양성, 악성? 결절? 도대체 무슨 소리야?




비슷비슷하나 다른 의미의 '혹'...


     슬슬 대장내시경을 검사하는 직원들이 많아 졌다. 어떤 이는 1개를 떼어냈다. 어떤 이는 너무 많아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 혹은 뭐고 용종은 뭐지? 몸 안에 나는 ‘혹’과 관련된 용어를 먼저 정리해 본다.​



혹     :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용어로 ‘종양’과 비슷한 의미로 본다. 


종양 : 우리 몸속에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란난 덩어리를 지칭한다.


결론.  '혹'과 '종양'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결절 : 내부에 공간이 없는 장기에서 발생한 종양. 예를 들어 유방 결절, 갑상선 결정, 폐 결절 등이 있다. 


용종 :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에서 점막이 돌출되어 발생한 종양. 예를 들어 위 용종, 대장 용종, 담낭 용종 등이 있다. 


결론. 내부 공간이 없는 장기에서 생긴 종양은 결절, 내부 공간이 없는 장기에서 생긴 종양은 용종이라고 지칭한다. 



낭종 : 일반적으로 ‘물혹’이라는 것으로 종양 내부가 액체로 채워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암    : 악성종양.


결론. 낭종은 양성종양이나 암은 악성종양이다. 악성 종양은 빨리 제거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앞서 '종양'이란 우리 몸속에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란난 덩어리라고 했다. 이 종양은 양성과 악성종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악성종양은 '암'을 의미한다. 그에 비해 양성종양은 크기가 잘 변하지 않거나 변하더라도 비교적 서서히 커지며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는 종양이다. 양성종양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제거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간혹 양성종양으로 보여도 추후 모양이 변하거나 크가가 빠르게 커지는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담장(쓸개) 용종의 경우... 대부분은 양성종양이며 그 중 콜레스테롤 용종이 가장 흔하다. 크기도 0.5cm 이하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잘못된 가짜 의학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만들어 진 책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주 접했지만 잘못 알고 있는 정보를 짚어주며, 진짜 사실을 일반인의 눈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건강에 슬슬 걱정이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읽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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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코딩 with 파이썬 -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Do it! 시리즈
정동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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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와 그림으로 코딩 까막눈 탈출, 첫코딩.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with 파이썬.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이 세상 사람들은 코딩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은 생각하는 법을 알려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은 미래를 이끌어 갈 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반드시 코딩이라는 작업을 거쳐야 구현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소프트웨어 필수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에 코딩교육을 의무과정으로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코딩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기계를 움직이려면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즉 기계어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기계어는 '0과 1'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2진수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00100111 11011011'과 같이 철자 하나 하나를 다 말하긴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면 이를 기계어로 ‘번역’해서 컴퓨터에게 알려주는 도구가 있는데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결국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를 기계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한글, 영어, 불어, 중국어 등 사람은 여러 가지 언어를 가지고 있듯, 프로그래밍 언어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책에서 배울 파이썬도 그런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파이썬은 스크립 언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점은 강화한 언어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스크립트 언어의 경계선에 있는 언어라는 정도로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기계어를 직관적으로 사용하는 장면을 ‘마션’이란 영화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에서 보면... 통신수단이 완전히 끊긴 채 화성에 혼자 남겨진 ‘맷데이먼(마크 와트니 역)’는 아스키코드를 이용하여 지구의 나사와 통신을 합니다. 아스키코드는 미국 표준협회(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에서 만든 코드로 ‘정보 교회를 위한 미국 표준 약속’이란 뜻입니다. 이 코드는 오직 '0과 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과 1'... 이 2개를 가지고 8천만킬로미터와 떨어진 사람들이 대화를 하다니, 비록 영화이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 : 영화 '마션'



출처 : 영화 '마션'



     (참고로 컴퓨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가지 코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8비트 단위로 약속을 정한 아스키이고, 다른 하나는 16비트 단위로 약속을 정한 유니코드입니다.) 



     컴퓨터는 저장공간마다 다양한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저장해야 할 것이 ‘문자, 정수, 실수, 참/거짓’ 등에 따라 각자가 다른 값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단어는 1개의 단어로 사람들은 인식하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컴퓨터는 해당 단어를 ‘안,녕,하,세,요’라는 각각의 음절로 저장 값을 가지고 사용합니다.  또한 이 문자도 하나하나 따로 값을 부를 수 있는데, 해당 도서에서는 그것을 ‘그릇’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당 도서








출처 : 해당 도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파이썬 기초를 147가지 비유와 그림으로 독자에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유와 그림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보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계어의 작동원리와 순서가 눈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출처 : 해당 도서



     각 챕터 설명 후 맨 마지막에는 '코딩실습'의 장이 있습니다. 


     인터넷만 연결하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무료로 실습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어렵다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편리합니다. 



     저와 같이 '코딩'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로는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꼼꼼히 책을 읽어 보면서 '코딩 초보자'라는 딱지를 떼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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