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2.0 4 - 성경통독을 위한 최고의 자습서 성경 2.0 4
김동순 지음, 배광선 그림, 하이툰닷컴 기획 /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경2.0 4권은 구약성서 중에서 사무엘상편과 하편, 그리고 역대상편을 1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년 사무엘을 직접 부름심)

 

해당 성경의 주요인물로는 사무엘과 사울왕, 그리고 다윗왕입니다.

사무엘은 사사시대와 왕정시대 사이에 마지막으로 활동한 사사로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교만에 빠져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죠.

하나님은 결국 사울왕 대신 새로운 왕을 뽑는데요. 바로 그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왕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다윗왕과 그의 성장과정을 쉽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분이 어른 다윗왕입니다.)

 

사무엘상하편과 역대상편은 동일한 시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상하편에 있는 내용 중에는 역대상에서 다루고 있는 일이 빠져있기도 하는데요, 성경2.0 4권은 이를 사무엘상하편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보완하여 시간적 흐름에 맞게 편집하였습니다.

 

4권을 통하여 느낀 소감을 짧게 말하자면 다윗의 어린 시절, 골리앗과의 싸움, 사울왕으로부터 도피,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 압살롬의 반란, 다윗왕조의 재건... 등등 그의 생애를 짧은 시간동안 한 눈에 쉽게 조명할 수 있었다는 점과 수많은 전투에서 출현한 다윗용사들의 이름과 군사령관들을 헷갈리지 않게 잘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소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텍스트로 된 기존의 성경과는 달리 만화성경의 특징을 가장 효과적으로 극대화된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성경, 그러나 내용이 빈약하지 않은 좋은 성경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습니다. Excellent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 -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인성 인성이 바른 어린이 2
최영갑 지음, 이경택 그림 / 풀빛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인성)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

 

최영갑 글 / 이경택 그림 / 풀빛출판사

 

이 책은 <명심보감>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명심보감이라고 하면 딱딱한 사자성어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이 책은 주인공인 진구와 윤아, 할아버지, 그리고 그 밖의 진구네 가족 및 친구들을 중심으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알려줍니다.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교훈적인 말과 유명한 구절을 편집해서 만든 책입니다. ‘명심보감마음을 맑게 하는 귀감이라는 뜻으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가르칩니다.

 

명심보감은 옛 선조들이 어린 학생을 위해 가르친 책입니다.

그러나 이는 어려서부터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이 어린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저학년용의 내용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명심보감은 사람으로서 반드시 길러야할 덕목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에 어른들도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바르게 갖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르게 잡으면 몸가짐도 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마보이를 넘어서 초등학교 9학년,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육체적으로는 많이 성장했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몸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나이가 먹어서도 부모님을 의존하는 것은 물론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측면이 매우 강합니다.

사회성보다는 나만 최고라면 된다는 경쟁의식이 우리의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뒤돌아보아야 겠습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는다> p.86~

윤아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 공부하신 도산서원에 도착했습니다.

도산서원을 둘러보던 윤아는 힘겹게 건물 계단을 오르는 할아버지를 보고 도와 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윤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부모님이 아주 교육을 잘 시키신 모양이구나.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는 법이란다.”

윤아는 이 모든 일을 아빠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아빠는 윤아가 자랑스러웠습니다.

 

王良曰,

欲知其君 욕지기군 先視其臣 선시기신,

欲知其人 욕지기인 先視其友 선시기우,

欲知其父 욕지기부 先視其子 선시기자,

君聖臣忠 군성신충 父慈子孝 부자자효

 

(해석) 왕량이 말하였다.

그 임금을 알려면 먼저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려면 먼저 그 친구를 보고, 그 아버지를 알려면 먼저 그 자식을 보아라. 임금이 성인다우면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버지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성스러운 것이니라.”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표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으며, 독음과 한문 풀이를 통해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본 책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의 교과과정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초등

2-1. 즐거운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2-1. 슬기로운 생활 4. 사이좋은 이웃

2-2 생활의 길잡이 5. 화목한 가정

3-2. 국어 3. 함께사는 세상, 5, 주고받는 마음

4-1. 국어 6. 의견을 나누어요 7.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

4-2. 국어 2. 하나씩 배우며

5-1. 국어 3. 생각과 판단 6. 깊이 있는 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일이라서 기도합니다 - 기도와 말씀의 사람 찰스 피니의 감동의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찰스 피니.

 

사람들은 그를 기도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의 부흥관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들이 대립하고 있지만 그것에 동의를 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의 기도와 함께 부흥운동이 미국의 기독교사에서 큰 영향을 미쳤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찰스 피니는 29세 때 강력한 회심을 경험한 후 자신이 지금껏 걸어왔던 인생길을 돌이키게 됩니다. 그 날 이후로 변호사직을 포기하고 부흥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그는 영적인 설교자, 기도자가 됩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죽을만큼 기도하라가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서 기도합니다.’라는 이 책은 그의 기도에 관한 또 다른 서적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 사소한 일이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한 일이 있을까?

손댈 생각조차 하지 못한 큰일이 벌여졌기 때문에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가장 첫 번째의 이유는 하나님의 체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지금 내 옆에 계시다는 생각의 끈을 놓치고 있지 않는다면, 그 분께서 지금도 나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듣고 계시다면 그 분에게 기도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기도를 해도 얻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도를 통해 얻는 것이 없으니 믿음을 가질 수 없는 악순환은 계속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세 번째 이유는 무엇일까?

내 앞에 놓인 일이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위대한 솔로몬왕 조차도 스스로를 가르켜 출입할 줄 모르는 작은 아이라 했다.

내가 그 위대한 왕보다가 뛰어난 것인가?

이는 교만함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네 번째 이유는 무엇일까?

내 앞에 놓인 엄청난 문제와 그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기도하는 마음조차 접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신뢰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가 반드시 응답되는 것은 아니다.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내 안에 죄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문제에 다시 직면하게 된다.

 

기도의 사람이자 말씀의 사람인 찰스 피니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작은 일도 없으며, 그 분께서 해결하지 못할 큰일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면서 쉽게 놓치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피니는 먼저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감찰하시도록 간구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을 다윗처럼 먼저 감찰 받은 후에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기도를 하라고 충고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농부로 삼고, 포도나무의 한 줄기로 머물 때 그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결코 없다.

 

유명한 설교자의 어머니가 어느 날 의사로부터 암에 걸려 앞으로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망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그 부인은 의사의 말을 다 듣고 이렇게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어휴... 다행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 부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다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no”하시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결코 안 되는 것이라고도 믿었다.

어떻게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죽음의 상황에서 처해있어도 그 분을 의지하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체험일 것이다.

기도를 통해 체험의 영역이 더욱 강건해 졌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소드 스타일 - 1등 기업과 싸우는 작은 회사의 7가지 집착
에릭 라이언 & 애덤 라우리 지음, 구세희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패스트컴퍼니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경영 능력을 평가하여 혁신기업들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의 자료를 보면 1위는 구글, 2위는 애플, 3위는 페이스북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과 LG15위와 29위로 당당하게 랭크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심히 보면 삼성전자의 바로 밑에 16위로 메소드(Method)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메소드? 메소드는 어떤 회사일까요?

 

메소드는 2000년에 창립한 회사로 주방세제를 만드는 신생회사입니다.

전통적으로 IT산업의 경우 획기적인 기술과 시장의 수요가 적절하게만 맞아준다면 빠른 기간 내 혁신기업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성숙된 시장, 즉 주방세제와 같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특히, 전 세계의 세제시장을 100년 넘게 점령한 P&G11위에 위치한 것을 비교해 보면 정말로 놀라울만한 일입니다.

 

메소드는 어떤 방법으로 이렇게 거대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다국적 기업을 상대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저자들은 메소드의 성공원인을 7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문화를 경쟁우위로 삼아라

2. 고객을 사회에 사명에 열광하는 옹호자로 만들어라

3. 녹색 거인이 되라

4. 재빠르게 공격해라

5. 관계에 집중하라

6. 사용경험을 통해 점수를 따라

7. 디자인을 중심으로 생각하라

 

이런 유형의 책들을 많이 읽어 보았던 분들은 제목만 보면 내용을 빤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제목만 얼핏 보아서는 도통 알 수가 없더군요. ^^;;;

 

이러한 성공원인을 검토하다보면 시장에서 성공한 다양한 회사들의 공통점이 꼭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속도입니다.

빠른 의사결정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speed 속도를 강조하다보니까 무조건 빨리빨리...

인원이 부족한 곳에 빨리 인원을 채용하고...

또 열심히 하도록 채찍질을 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입니다.

23각의 게임처럼,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잘 달리기 위해선 먼저 의사소통이 잘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해선 회사의 비전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야 하는데, 메소드사의 경우 어떤 자리에 공석이 생길 경우 최대한 빨리 공석을 채우려고 하기 보단 적합한 사람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린다고 하는 점이 매우 흥미로 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탈선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태우는 것이다.”

 

우리 회사는 어떤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기독교 역사 - 세계사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기독교 이야기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벌써 100년이 지났다.

기독교가 지난 100년의 세월을 통해 한국에 남긴 것은 무엇일까?

기독교는 우리나라에 종교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서학으로 지칭되는 서양의 문화로써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

조선시대에는 개화세력으로써, 일제시대에는 독립 세력으로 우리역사 곳곳에 기독교의 영향력이 두루 미쳐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기독교는 신앙의 절대성을 넘어 그 문화마저도 미화되어 절대시 되어 가고 있다.

 

기독교의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나머지 문화는 예수를 표현하고 담기위한 그릇일 뿐이다. 그러나 그릇을 다루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곡해하는 것은 물론, 그릇을 통해 진리마저 훼손하여 맹목적 신앙인들을 만들어 내어가고 있다.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기독교 역사는 우리가 얼마나 편협한 사관에 휩싸여 있는가를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거룩하지 못했던 십자군 전쟁, 노예제도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인정했던 수많은 신학자들과 신부들... 특히 원주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노예화 했던 복음을 든 정복자들의 행태를 보면 이기적이고 맹목적인 신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선교사들을 앞세운 채 제대로 무장하지 않은 원주민들을 살육했다. 전투를 개시하는 방식은 대체로 이랬다. 먼저, 군대는 원주민들과 전투를 치르기에 앞서 기독교의 신앙을 요약한 글을 스페인어로 크게 읽었다. 그런 행동에 대해서 원주민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일방적이지만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했다. 병사들은 원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면서도 거리낌은 조금도 없었다. 어차피 예수를 모르니 지옥에나 가야 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불통과 불관용을 기독교의 대표적인 독선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만한 것이 있을까?

단언컨대 없다.

타종교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의 불관용을 지적하는 사람도 사실 어떤 의미에선 가면을 쓰고 기독교 자체를 불관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지 10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성은 느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