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브레인 해킹 - 디지털 시대, 산만한 뇌를 최적화하는 법
엘리자베스 리커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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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브레인 해킹"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 주의력을 빼앗기는 산만한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에리자베스 리커이며, 하버드 · MIT 출신의 신경과학자이다. 



이 책은 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로 뇌를 활용하여 성취를 이룬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뇌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현대 디지털 시대에서 뇌가 어떻게 변화하고 산만해지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스마트폰, SNS 등의 방해 요소로 인해 우리의 집중력은 계속 저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데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일상에서 조금씩 바꿀 수 있는 사소한 변화를 통해 우리 뇌의 잠재력을 깨우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식단, 운동, 수면 등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뇌는 기적처럼 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강의 브레인 해킹”은 뇌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뇌 기능인 '실행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세계적인 인물들은 자신의 실행 기능을 통해 빠른 성취를 이루어냈다. 이를 통해 우리도 뇌의 실행 기능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동작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책은 명상, 시간 관리, 목표 설정 등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여 성과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과학적인 이론과 현실적인 사례를 균형 있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신경과학 및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며 발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론을 배우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신체가 나이를 먹으면 그 기능이 떨어지듯 뇌도 세월에 따라 그 기능이 당연히 떨어진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뇌는 나이를 먹기 때문에 그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를 개발하고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이 없기 때문에 저하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 일상적인 습관을 조정하고, 새로운 도전에 도전하며,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과를 향상시키고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적인 기반과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의 뇌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뇌를 활용하여 더 나은 인지력, 집중력, 창의력을 개발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과 도구를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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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썸타기 - 놀랄 만큼 쉬운 ChatGPT 활용법,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한선관 외 지음 / 성안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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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는  챗봇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 관련주가 핫이슈로 계속적인 화제를 모으며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AI와 관련한 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성안당 출판사의 '챗 GPT와 썸타기'입니다. 이 책은 성큼 다가온 AI 비서 시대에 필요한 만능 해결사인 챗GPT-4와 함께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실용적인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최신 챗GPT-4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메뉴의 의미부터 구글 웹스토어에서 챗GPT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다양한 예제도 보여줍니다. 엑셀 코파일럿 예제, RSS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불러와서 편집하는 예제, 깃허브를 통째로 학습한 챗GPT가 파이썬 코드를 생성하는 예제, 로고를 SVG 파일로 저장하여 편집하는 예제 등 참신하고 디테일한 프롬프트가 가득합니다. 그림 그리기, 배경 음악(BGM) 만들기, 번역, 시험 문제 출제, 영어 회화 공부, 요리 레시피 얻기, 연설문 작성,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되는 만능 챗GPT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챗GPT-4는 이미지 생성 AI로 '달리(DALL-E)'를 탑재하고 있으며, 구글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채택하여 각각의 플랫폼에서 강력한 기능과 API,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챗GP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제는 AI 대화의 시대에서 멀티모달(Multi-modal) AI가 일상화되는 AI 비서의 시대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을 비롯하여 구글의 '바드(Bard)'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들이 이미 대대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챗GPT-4를 비롯한 최신 버전들이 이미지 생성, 검색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챗GPT-4를 유능한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고, 다가오는 AI 비서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챗 GPT와 썸타기'는 최신 AI 비서 기술과 활용법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챗GPT-4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해보세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AI 비서 시대를 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 서평은 “챗GPT와 썸타기”의 본문내용 중 사용법을 응용하여 챗GPT로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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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처음공부 -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5
포프리라이프(석동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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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하반기 부터 시작 된 급작스러운 미국 금리의 인상은 인해 일반인들로 하여금 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그러나 높아진 관심만큼에 비례하여 실질적으로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많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채권투자 처음공부”라는 책은 말 그대로 개인투자자의 시각에서 쓰여진 채권 투자 입문서다. 


“채권투자 처음공부"는 채권의 개념, 종류, 발행 방식, 이자율과 가격의 관계, 리스크 관리, 채권 투자의 장단점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초보자들이 채권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시중에 많이 출간된 채권에 관한 도서처럼 단순한 채권의 종류에 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채권 투자에 앞서 기본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주식과 채권은 반비례 자산으로 알려져 있다. 왜 그렇게 작동할까? 


이는 사람들의 투자 심리 때문이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면 투자자들의 수요는 안전자산(금이나 채권)으로 몰린다. 반대로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투자자들의 수요는 안전자산에서 수익률이 높은 위험자산(주식)으로 몰려간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주식과 채권이 같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주식시장에 큰 폭락이 발생하면 주식 증거금을 메꿔야 하는 사람 또는 기관이 강제매도를 막기 위해 보유한 채권을 급하게 팔면서 채권의 동반하락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주식의 폭락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급하게 파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주식과 채권은 반비례 자산이다라는 말은 대부분 사실이지만 100% 사실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은 상환일과 이자지급일 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안정이 빠르게 정착된다는 특징이 있다.  



주식은 배당수익이 있다면 채권은 이자지급이 있다. 배당은 회사의 실적에 따라서 지급될 수도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채권의 이자는 반드시 지급된다. 하지만 채권에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3가지의 이자 지급방식에는 다음과 같다. 


​1. 이표채

2. 복리채

3. 할인채


1. 이표채 : 채권 발행 시에 정해진 이자 지급 주기마다 이자를 받는 채권이다. 


2. 복리채 : 이표채의 방식과 동일하게 이자 지급 주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자 지급 주기마다 이자가 투자가에게 지급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복리 금액을 채권의 만기일에 일시에 받게 되는 채권이다. 


3. 할인채 : 이자가 직접 지급되지 않는 채권이다. 채권 발행시 만기일까지 지급 예정된 이자율만큼 채권 가격 자체가 할인되어 발행된다. 만기일에 원래 채권 가격만큼의 금액을 상환받으므로 이자를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채권은 반드시 이자를 지급하지만 반드시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만약 채권의 이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언제 사야할까? 주식을 매수하면 증권사의 2거래일이 지난 후에야 실제적인 결제가 이뤄지고 매수한 종목이 실제로 나의 계좌로 입고된다. 이때부터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주식에서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2거래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채권은 주식과 달리 당일 결제가 원칙이다. 또한 매수한 당일부터 채권 보유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채권은 주식과 달리 이자지급일 하루 전에 채권을 매수한다고 하여도 다음 날 해당하는 채권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과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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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작가가 되고 싶어요 1 몸 좀 풀고 갈까요? - 90일 완성 책쓰기 시리즈 1 / feat 실천 워크시트 90일 완성 책쓰기 시리즈 1
김태윤 / nobook(노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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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되고 싶어요. 1편 몸 좀 풀고 갈까요? (책쓰기 시리즈 워크시트)"는 작가가 되기 위한 전체의 여정 중에서 가장 서론적인 부분만을 발췌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은 조금 잠잠해 졌지만 책쓰기 열풍이 한창인 때가 있었다. 퍼스널 브랜딩이 부각되면서 “책쓰기”가 가장 좋은 수단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우리는 책을 쓴 사람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은 강사들은 책쓰기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강의 활동을 하고, 그것을 수익으로 연결하고자 한 것이다.  강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일단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을 살펴보자. 




책쓰기 활동에 있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정도다. 



1. 책을 쓰고 싶은데 나 혼자 가능할까?


2. 책을 쓰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3. 책을 쓰면 돈이 되나요?


4. 책 쓰기 아카데미 꼭 가야 하나?



순서대로 가볍게 대답하자면...



1. 책을 쓰고 싶은데 나 혼자 가능할까? ; 가능하다. 



2. 책을 쓰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 대단한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공부를 좋아하는 교수, 자유로운 발상의 예술가, 이야기를 좋아하는 스토리텔러,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공헌가. 4가지 중 1가지의 역량만 있다면 충분하다. 



3. 책을 쓰면 돈이 되나요? : 돈 안된다. 


책을 쓰면 인세라는 것을 받는다. 


초보작가는 7~8%, 유경험 작가는 8~10%, 유명작가는 10%이상...으로 계약한다. 


그리고 초판의 경우 많아야 1천부정도 찍는다. 


요즘 책의 정가는 1권에 1만5천원정도. 


이에 따라 인세를 계산하면 인세 = 15,000원(정가)*1천부*8% = 1,200,000원


120만원, 3개월 이상 고생해서 만든 책의 인세가 120만원이다. 


책이 잘 팔려서 2쇄, 3쇄.. 등 증쇄한다면 수입은 늘겠지만 더 이상 증쇄가 없다면 120만원이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이 오히려 강연료로 먹고 산다. 



4. 책 쓰기 아카데미 꼭 가야 하나?


반드시 갈 필요는 없다. 꼭 필요로 하는 사람만 가면 된다. 평소 책을 많이 읽거나 보고서를 많이 다룬 직장인이라면 독학으로도 집필이 가능하다. 다만, 평소 글에 대해 노출이 많지 못한 사람이나 기회비용을 따져 시간을 빨리 절약하고 싶은 분 등은 아카데미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무 아카데미에 가서는 안된다. 좋은 아카데미에 등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아카데미가 좋은 아카데미인가?


출간 성공률이 좋은 곳이다. 그런데 여기서 출간 성공률의 정의를 잘 따져봐야 한다. 


“학원 등록 – 수강 – 본문집필 – 투고 – 계약” 까지를 책을 쓰기 위한 하나의 순환과정이라 보자. 


우린 출간 성공률이라 하면 흔히 학원 등록을 한 사람 중에서 최종적으로 책쓰기에 성공한 사람의 퍼센트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보통의 아카데미는 학원을 등록한 후 최종적으로 책 쓰기에 성공한 사람을 %로 하지 않고, 투고까지 한 사람 중 책쓰기 계약을 한 사람을 %로 홍보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률이 비교적 높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중도 탈락자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등록에서부터 시작하여 실제 계약까지 간 사례가 얼마나 많은 지 살펴봐야 한다. 어떤 사람은 유명한 강사가 진행하는 아카데미라고 해서 덜컥 등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위험한 행동이다. 유명 책쓰기 강사가 수강만 유도하고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돈과 시간만 버린 사람들이 소송을 제기한 사례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책 쓰기 아카데미 강사가 배출한 작가들이 기획출판인가 자비출판인가를 잘 봐야 한다. 자기 돈을 내서 출간하는 자비출판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책 쓰기 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사람이 많다면 조심스럽게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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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무 가이드북 : 실전 편 - 개정판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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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대한 등락 변동이 매우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더 왔다갔다하면서 부동산에 관한 각종 세법은 이미 누더기가 되었다. 같은 주택이더라도 그 주택의 보유기간에 따라, 보유지역에 따라, 매매 시기에 따라 법의 적용이 너무도 상이하게 움직이기에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 오죽하면 "양포세"라는 양도세를 포기한 세무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따라서 부동산에 관한 세법은 항상 최신 정보로 update 해두어야 한다. 참고로 이 책은 2023년 3월말에 적용되고 있는 세법을 기준으로 집필되었다.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무 가이드북'은 부동산 매매를 통해 벌어지는 세무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한 예시와 함께 부동산 매매 관련 세무 제도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적용 방법을 설명한다.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무 가이드북은 부동산 매매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 지식(부동산 매매업 사업자등록 신청하기, 면세사업자로서 사업장현황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사업자의 장부처리법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챕터별로 보면, 이  책은 총 9개의 챕터와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장은 경매 투자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세금. 취득세, 보유세, 임대소득세와 양도소득세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으며, 3~8장은 부동산 매매업에 대한 장단점과 주택과 토지의 매매시에 신고해야 할 방법을, 9장에는 매매사업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받는 방법 등이 정리되어 있다. 


마지막 부록에선 “개인 vs 매매사업자 vs 법인”에 대한 세제 비교를 통해 본인에 맞는 사업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양도소득세는 개인소득세나 법인세에 비해 세법 내용이 매우 간략하고 그 범위도 작다. 그렇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매우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세법을 조금이라도 배워본 사람이라면 현실에서 양도세는  매우 다양한 사례로 인해 주의 깊게 알아야 할 판례가 너무 많다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란다. 양도소득세는 각종 정책적인 측면으로 인해 변화가 많은 법이다. 양도세법에 대한 각종 사례를 꼼꼼히 알아봄으로서 세법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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