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은 단절을 본다. 그들은 그로 인해 고통스러워한다. 그들은 시간을 내어 그 단절에 응답한다. 이것이 화해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 P154

리더십이라는 것은 가려고 하는 곳에 대해 알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어디에선가 출발하여 충실하게 다음 단계를 밟고한 발 한 발 다음 단계를 계속 밟아가는 것이다. - P156

지도자들에게는 이런 거룩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거룩은 길고긴 일상적인 회심의 여정을 통해 맺히는 아름답고 값비싼 열매다.
- P1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모토는 "한 사람 더 앉을 자리는 항상 있다" 였다.
- P8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지만 화해는 신학생이나 목회자 또는 평화의 이름으로 멀리까지 나아가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의 기본적인 확신은 기독교적 화해 비전이 모든 사람의 삶과 일터와 교회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화해는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따라서 당신이 어디에 있든,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 P23

마지막으로, 이 깨어진 세상에서 신실한 순례자가 된다는 것은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다. 르완다 속담에 이런 말이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분열된 세상을 함께 걸어가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더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 P25

인간의 경험을 벗어난 초월을 인정하지 않는 화해는 근본적인변화가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희망을 거의 제시하지 못한다. 좀더설명해 보자. 여기에서 말하는 "초월은 성경에 계시된 것처럼 우주의 창조주이자 구속자이신 하나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에서 다시 살리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미한다. 기독교적인 화해 비전에는 신학적인 기초가 필요하다. 그와 아울러 초월이라는 용어는 화해가 우리 자신의 비전을 넘어선, 인간적인 행위와 전략과 프로그램을 넘어선 여정임을 일깨워 준다.  - P31

다원화된 세상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은 서로의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세계관에서 비롯된 확신을 진실하게 나누고 서로를 이끌어 줄 공통점을 추구하는 것이다.
- P37

성만찬의 정의는 단순히 처벌하거나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형태의 것이다. 그 정의는 강비싼 희생에 기초한 교제를 통해 분열된 것을 다시 통합시킨다.
- P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련서에는 과다한 것을 갈망하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흔히 말하듯, 부른 배에서는 섬세한 감각이나올 수 없다. 마지막으로, 완벽하게 읽고 싶은 사람에게는 모든 세계가 외국 땅이 되어야 한다. - P3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라서 우리는 이 모든것들을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어느 한 은유를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어느 한 은유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이미지들에 공통적인 주제,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리스도에 의해 설명되는 현재와 장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경륜이다. 바울의 파루시아 소망에 대한 현대적인 재조명에서 이 점이 갖는 여러 갈래의 의미들이 이제까지는 충분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하였다.) - P4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