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힘들면 회사 그만두지그래"가 안 되는 이유
시오마치 코나 지음, 우민정 옮김, 유키 유 / 한겨레출판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죽을만큼 힘들면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어진다는 지적은 과로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렇고.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면 즉각 일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거나 자신을 염려해주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는 제안도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잘 실천하지않는 조언아닌가 싶다. 단순한 조언에 대충그린듯한 만화이지만 깊이 빨려들어가는 것이 나 역시 공감할 수밖어 없는 상황에 있다는 의미처럼 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