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대하여 쓰되 복음에 대한 적잖은 편견을 집어내고, 핵심을 놓치지 않고 기술하되 창조세계의 회복이라는 큰 그림안에서 그렇게 한다. 교회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복음을 강조하면서도 그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한 개인이 천국에서 하프를 튕길수 있게 해준다는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데, 이 책이 그러한 수준을 업시키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이전에 톰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보다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잘 다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것도 장점이랄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