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된 초점은 현재 모든그때그때의 현재에 있다. 그런데 이 현재는 그냥 지나가는 덧없는 현재 present가 아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 present듯이 임재하시는 예수님의 임재로 정의되는 현재다. 이 계속되는 임재와 관련되는 핵심어는 ‘거하다 머무르다‘ abide remaindwell이다. - P33
하나님이 임재하시듯이 예수님이 지금 임재해 계신다면, 예수님을발견하고 만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만남에 자기를 개방할 필요가있다. 부활 이후의 모든 만남은 놀라움이었지, 뻔하거나 훤히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의 자유로운 자기 계시를 인지하는 것이 이제는 덜어렵고 덜 놀랍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으며, 현재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든 다른 누구든 간에 예수님의 자유로운 자기계시가 누구에게, 어떻게 허락될지 예상할 수 없다. - P36